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언약 May 12. 2024

일반인의 헬스분야 대회 첫 도전기

헬스분야 첫 도전

[ICN 수원 대회 참가]

이번에 ICN 수원이라는 보디빌딩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보디빌딩 대회라고 한다면 몸이 우락부락해야 하고 몸이 엄청 좋아야 한다는 통상적인 관념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몸이 좋아야겠지만 본인이 다이어트를 해서 비포, 에프터 등의 차이가 보이는 트렌스포메이션 종목이나 스포츠모델, 비키니모델 등 다양한 종목 등이 있어서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진입장벽이 그렇게 높지 않은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피지크, 클래식피지크, 보디빌딩 등 몸을 어느 정도 만들어 놓고 참여해야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유념을 해두셔야 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대회에 참여를 하면 기념품을 주는 게 있잖아요? 위의 내용은 수상을 하시는 분들에게 주는 상품입니다. 


그리고 그림에서는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메달이 있는데 메달 같은 건 순위에 따라서 색깔이 바뀌며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제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ICN 대회 참여 후기]

운동을 하는 전문적인 선수분들에 비해서는 몸이 그렇게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런 대회에 용기있게 참여하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한 명이 여러 종목의 참여할 수 있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향후의 ICN 대회가 개최되었을 때 여러가지 종목을 참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서포터 입장료

- 대회 참가자들의 펌핑을 도와주거나 사진을 찍어주거나 하는 분들의 입장료가 1인당 4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인원을 선별적으로 받기 위해서 위의 가격을 설정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나름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2. 대회 참여비

- 대회 참여비는 8만원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종목을 참가할 경우 한 종목 당 2만원이 추가됩니다. 기본 8만원에 여러가지 종목을 참가하시면 여기에 2만원이 더해지는 것이지요.


3. 대회 참여 인원

- 대회 참여 인원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많지 않았습니다. 많아도 100명 아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복으로 참가되는 인원을 포함하면 50명도 안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약간 헬스 고인물들이 참여하는 대회라고 인식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에 열정적이고 관심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진입장벽이 낮은 종목의 참여해서 한 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을 때 62세의 손주를 두신 분도 계셨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요즘 SNS 댓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