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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언약 May 13. 2024

인생은 도전이다

인생은 도전이다

[사람들은 뭐 하나씩 미쳐있다.]

사람들은 뭐 하나씩 미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미쳐있는 분야도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게임에 미쳐있고, 어떤 사람은 공부에 미쳐있고, 어떤 사람은 운동에 미쳐있고 말입니다.


이 글을 보는 브런치 작가분들은 어떠한 분야에 미쳐계십니까? 아니 미쳐 있는 분야가 있습니까?


정말 이 활동만 하면 내가 피곤하더라도 눈이 번쩍 뜨이고 눈이 초롱초롱해지고 밤을 세워서라도 뭔가 일을 다하고 계속 이 미쳐있는 활동을 진행하더라도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하는 활동 같은 게 있나 말이죠.


우리가 어렸을 적, 보통 남자애들은 게임에 미쳐있던 것 같습니다. 

[게임에 미쳐있던 나]

저는 어렸을 적에 게임에 미쳐있었습니다. 공부를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았던 중간 성적이었는데 공부는 어렸을 적 당시에 흥미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남들이 하니까 공부를 했던 것이었으니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많이 안되었고 공부를 통해서 이룩하고자 하는 목표나 꿈도 없었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이에 대해서 부정적인 피드백이 돌아오고 공부 성적이 좋으면 이에 대해서 긍정적인 피드백과 강화물이 돌아온다는 것을 살아가면서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랬던 저에게 게임은 정말 일생을 바칠 정도로 재미있는 신문물 같은 것이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돌아오면 게임을 통해 다른 세상에서 제가 가진 역량과 기술 등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우위점을 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전혀 다른 나를 만나는 듯한 느낌이었고 게임 내에서는 인정받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돌아오면 그 잠깐의 시간 동안 게임을 해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이러한 노력 때문에 학교에서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정말 피곤한 학교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렸을 적 그 때 당시에 낭만은 게임을 하는 부분의 집중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무엇에 미쳐있는가?]

지금은 무엇에 미쳐있냐라는 질문을 주신다면 현재는 '도전' 그 자체에 미쳐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외활동, 공모전, 자격증 취득, 다양한 대회 도전, 인생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순간들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려고 노력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고통을 겪기도 하고 희열감을 느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하나 퀘스트를 깨 나가는 쾌감도 있어서 제가 나이가 들어도 제가 할 수 있고 제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기 위해서 제가 지금 있는 환경에서 제가 도전할 수 있는 도전거리를 발굴하여 앞으로도 도전을 지속하려고 노력할 것 입니다.


이번에 ICN 보디빌딩 대회에 나갔는데 앞으로는 주짓수나 탁구, 수영 대회 등도 나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장기의 급수도 급에서 단으로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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