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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세상을 포기했다
세상을 포기한 듯 앉아 있었다
왜 그렇게 세상을 포기한 듯 앉아있어
너도 같이 세상을 포기해
버리자
두 사람은 세상을 포기했다
문득 생각했다
네가 없으면 나는 세상을 포기할 수 있을까
정말로 세상을 포기해
버릴까
밤이 흘러간다
함현지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