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소중함
38도 고열에 감기몸살을 앓고 나니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느낍니다.
오뉴월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데..
“이 말은 근거가 뭘까요? “
(사실 비누의 연재글을 무슨 정신으로 올렸는지 잘 모르는 건 안 비밀입니다..)
오늘 눈을 뜨니 목은 여전히 칼칼하지만 몸이 가벼워짐이 느껴집니다.
마침 토요일이기도 하고,
며칠 만에 준비하는 아침이니 몸에 좋은 토마토와 단백질도 좀 먹어줍니다.
먼저 스크램블을 만들다가 씨를 제거한 토마토를 넣고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를 아주 살짝 간하면 끝..
그사이 남편의 드립커피가 내려졌어요.
아침을 든든히 먹었으니
저는 이제 비누와 산책을 나가야겠습니다.
건강하고 편안한 주말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