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자기개발이라는 것을 접하고 최초로 시도하는 액션은 거의 "새벽기상"이다.
새벽에 시작하는 사람과 새벽에 마무리하는 사람과의 차이점은 여러 책과 자기개발 강의를 통해서 많이 전해지고 있으며, 김승호 회장님의 <생각의 비밀>에는 아래와 같은 말로 새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6시를 두 번 만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
새벽에 일어나 자신의 삶을 시작한다는 것만큼 최고의 에너지를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방법은 없다.
새벽기상이라는 타이틀 안에는 정말로 여러 가지 좋은 액션플랜을 담을 수 있다.
새벽독서, 새벽명상, 새벽달리기, 새벽글쓰기 등등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그 새벽의 시간을 오롯이 나를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
왜 계속적으로 새벽기상을 습관으로 만들어 "구태여" 피곤함을 무릅쓰고 일어나는지는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고귀하고 아름다운 행동이다.
하지만 새벽기상만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실 새벽에 일어난다는 것은 스스로의 신체상태도 함께 점검해보아야 하는 것이다.
4시에 기상을 한다면 적어도 10시에는 취침을 하여 6시간이라는 수면시간을 확보해야한다.
새벽 1~2시에 자면서 새벽 4시 기상을 습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한다면 얼마못가서 도루묵이 될 것이 뻔하다.
새벽기상은 그 전날 취침부터 시작되야하는 것을 절대로 명심해야한다.
그리고 새벽에 일어난 후, 자신의 액션관리도 정말 중요하다.
새벽은 인풋을 위한 시간이다.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고요하고 평온한 그 시간을 오롯이 나를 위해 사용하는 "일정한 습관"을 만드는 것부터가 미라클모닝의 시작이 된다.
새벽기상을 한 후,
새벽러닝을 하면서 스스로를 이기는 하루를 시작하고,
새벽냉수목욕으로 정신과 신체를 시원하게 깨우고,
새벽글쓰기로 나의 생각과 나의 방향성을 글로 남기고 담고 정리하고,
새벽독서로 부족하고 필요한 세상의 지식을 머리 속에 담아낸다.
어떠한 계획이 있다면 응당 그에 맞는 실행이 따라와주어야 일련의 과정이 완성된다.
계획만 덩그러니 놓여있고, 그에 맞지 않은 실행이 있다면 습관형성은 더뎌지면 미라클모닝이 아닌 피곤한 아침만이 나에게 남게될 것이다.
시간의 양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얼만큼 일관적으로 꾸준히 계속 실행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그렇기에 미라클모닝에는 더욱 필요없는 것이 "남과의 비교"이다.
남들이 새벽 3시에 일어난다고 기를쓰고 그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스튜핏모닝이다.
가장 나에게 맞는 기상시간을 찾아내고, 그 시간의 6시간 전에는 취침을 하는 것부터가 미라클모닝의 시작이다.
그리고 가장 나에게 맞는 모닝루틴을 찾는 것이 미라클모닝의 과정이다.
그렇게 찾아낸 나의 모닝루틴을 계속 실행하여 나의 습관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미라클모닝의 기적이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실로 단단한 사람이다.
하지만 남에게 보여주기위한 새벽기상이라면, 더 자고 피곤함을 던져내버리는 것이 좋겠다.
나를 위한 미라클모닝을 위해 일관적인 새벽루틴을 찾아내어서 습관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미라클자아를 만드는 가장 기초가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