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과 새우젓, 고등어와 무, 쌀과 잡곡, 고구마와 김치 채색을 하며 눈물 흘렸던 기억이 있다.
본연의 색으로 채색하면 과하고 색을 빼면 허전하고 여러 번 망치고 다시 그렸다.
코스모스에게 부드러움을 배운다.
찔레꽃 <추억의 음식> 그림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이 그림은 추상화 일까?
찔레꽃이 그린 홍어회그림이다.
명절 잔칫날에 흥겨움과 풍성함이 절로 전해진다.
지구 색연필 만으로 이런 다양한 색감과 터치감이 느껴지다니!
홍어회를 한 입 먹은 듯 톡 쏘는 맛이 전해진다.
꽃사랑반 할머님들의 그림은 볼수록 감탄이 절로 나온다.
드로잉 한 줄
그림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볼 수 있다. 그림이 없다면 무엇을 보게 될지 감이 안 잡힌다.
-데이비드 호크니-
1)<떡국의 마음>-키즈엠 그림책을 함께 보며 나눈다. 2) 내가 좋아하는 음식, 추억의 음식, 가족과 함께 먹은 음식을 떠올려 본다. 3) 음식 자료를 찾아 그림을 그리고 원하는 그림도구로 채색한다. 4) 그림을 보며 짧은 글을 적고 서로의 그림을 함께 보며 감상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