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소담스럽게 핀 자목련
예전엔 이렇게 예쁜지
몰랐네
오늘 자세히 보니
이리 아름다운 걸
진희님이 말했다
꽃을 따뜻한 물에
우려먹으면 기관지에 좋다고
자목련의 매력에
푹 빠진 오늘
고마워 추운 겨울 견디고
활짝 웃는 네가 있어
봄이 더 빛나고 있네
봄바람도 예쁘다고
쓰다 쓰담
수업을 마치고 따뜻한 햇빛 샤워를
하며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자목련이 활짝 웃으며 맞이해 주네요
냉이꽃, 민들레 꽃, 진달래,
개나리, 벚꽃 저마다의 모습으로
봄을 노래하네요
생동감 넘치는 청년들 틈에서
점심 먹으며 에너지 충전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