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스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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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의 파리생제르망이 리그앙 통산 10번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에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를 모두 선발로 출전시킨 포체티노 감독은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주며 홈에서 우승하길 기대했을 것이나 아쉽게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구요.
오히려 한명이 퇴장당한 랑스를 상대로 경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한 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파리생제르망은 33경기가 치뤄진 오늘까지 승점 77점을 기록하며 2위 마르세유와의 간격을 15점차로 벌이면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구요.
카타르의 자본이 들어온 이후에 무려 8번의 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파리생제르망의 진정한 목표는 리그앙 우승이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우승이겠죠?
그러다보니 이번 시즌 파리생제르망이 리그 우승을 하긴 했으나 포체티노 감독은 교체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선수단 네임밸류에 비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놓고 있지 못하거든요. 내부 불화설도 흘러나오고 있구요.
포체티노의 입지가 많이 좁아지다보니 지네디 지단 감독이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는 설도 나돌고 있습니다. 올해 우승과는 별개로 다음 시즌 파리생제르망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서 어떤 변화를 갖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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