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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팝핀현준 May 22. 2017

인생방정식

나x + (꿈+현실)=인생/시간

여행이란 늘 재미있다, 새롭고 , 흥분되며 또 가끔은 끔찍하다..

새로운 음식과 장소 그리고 문화와 환경 

그런 것들이 늘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또 성장하게 만들며 배움과 교훈으로 남는다..

다른 세상을 경험하며 얻어지는 교훈은 인생을 살면서 또 다른 시각으로 

살며 부딪히는 여러 형태의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된다.

우린 그 도구를 "지혜"라고 부른다.


우리는 세상을 살며 공부하는 여행자이다.

어떤 장르라고 딱 꼬집어 이야기할 수는 없다.

우리들 인생은 가끔은 철학자 같은 철학을 또 가끔은 기술자 같은 기술을 

가끔은 예술가 같고 또 가끔은 아주 계산적인 사업가 정치가 등의 형태를 띠고 있기에..

장르불문 전체 적 공부라고 할 수 있겠다.


어릴 적 처음 학교를 들어가면 배우는 것 중 가장 어려웠던 건 수학이었다.

덧셈 뺄셈 나누기 곱하기 이 사칙연산도 어려운데..

집합, 함수, 방정식, 등등의 고차원적인 수학은 지금도 이해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다 풀어내는 방법이 있고..

또 모든 문제에는 답 이 있다.

답을 얻는 방법은 달라도 열쇠와 자물쇠처럼 문제엔 답이 있다.

또 언어 부분은 어릴 적엔 받아쓰기 크면서는 외국어 부분 그리고 논술까지.. 

음악 미술 체육 사회 과학 등등 많은 공부를 해왔다.

또 시험도 보고 그 결과에 맞는 상을 받기도 벌을 받기도 했으며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졸업을 하고 사회인이라 불리며 학교를 떠난다..


사회인 되어 학교를 떠나면 공부가 끝난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책으로 배우는 공부들이 끝났다면 이제 몸으로 마음으로 직접 배우는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어떻게 보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일수 있다.

학창 시절 동안 배운 공식들을 변형하여 문제 해결을 하는 시각과 생각을 넓혀야 하며 

주어진 문제 역시 학창 시절처럼 단순한 차원에서 오지 않는다 

더 복잡하게 올 때도 있고 또 가끔은 너무 쉽게 올 때가 있어 문제를 풀어내며 의심을 해야 하는 상황도 있다.

또한 시험 범위나 중요 문제를 선생님께서 특정 범위 안에서 나올 거라고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렇다 이 부분 때문에 우린 늘 인생에서 오는 문제를 부딪히면 일단 당황부터 할 수밖에 없다..

문제의 범위를 모르기에 미리 공부하거나 어떤 부분을 연습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문제가 닥치면 당황하고 주저앉는 경우도 있고 패닉에 빠져 아무것도 못하고 슬퍼하는 때도 있다


학교는 시험기간이 정해져 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등 가끔 보는 쪽지시험도 있고 학교에서 늘 시험을 볼 땐 시험기간 혹은 시험범위가 정해져 있다.

또 장소는 교실 안이라는 한정된 시간과 장소 안에서 시험을 치른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어떠한가?? 시험 보는 장소가 바로 우리 인생 안이다 시험기간은 평생이다

또 이 인생 시험 중에 가장 중요한 내신성적이 반영되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돌발상황으로 찾아온다.


학교를 다니며 많은 공식들을 배운다.

수학에서는 공식들을 대입하여 문제를 풀고 과학은 입자 분자들 원소기호나 성분들의 반응들을 배우고 외우며

언어영역에선 말하고 쓰는 법을 그리고 외국어까지 어떻게 하는지를 배운다.

모든 학문에는 공식이 있다. 그 공식을 잘 이해하여 시험에 사용하면 당연히 점수는 잘 나온다.

심지어 학교에서 배우는 예술분야인 미술과 음악에도 공식이 있다.

그림을 그리는 법 음악을 표현하는 법 등 예술분야도 학교에선 달달 외우게 하는 공식이 성립된다.

하지만 인생에서는 어떤가??학교에서 배운 모든걸 잊으라고 할때도 있고 예술은 배워서 하는게 아니라며 

마음으로 느끼고 보라고 말한다..

이러니까 당황하는거 아닌가? ㅋㅋ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도 많은부분이 공식대입 답을 얻으수 있다.


체력적으로 건강해 지길 원한다면 

(운동+식단-술, 담배=건강)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저축+절약-낭비)를 실천하여 내 통장의 잔액을 늘릴 수 있다..

예술적 분야도 가능하다..

타고나야 하는 경우가 있냐?라는 질문에 아니다 절대 타고나는 건 없다 단지 노력만이 예술가를 만든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예술적 부분도 공식이 있다. 이 공식은 아주 쉽다

(연습+노력) x무한반복 

난 이런 인생 공식들을 인생 방정식이라고 생각한다.


방정식이란 어떤 식에 있는 문자의 값에 따라 참도 되고 거짓도 되는 등식이다. 방정식을 참으로 만드는 문자의 값을 그 방정식의 근, 또는 해라고 한다. 이를테면, 2x+1=7이라는 방정식에서 x=3 일 때 이 등식은 참이 되므로 이 방정식의 근은 3이다. 

방정식은 식에 있는 특정한 문자의 값에 따라 참/거짓이 결정되는 등식이다. 이때, 방정식을 참이 되게 하는 특정 문자의 값을  또는 근이라 한다. 방정식의 해는 없을 수도 있고, 여러 개일 수도 있고, 모든 값일 수도 있다. 

이렇듯 우리가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늘 x의 값을 찾아 넣어야 한다

x의 값을 잘못 넣을 때도 있고 찾을 때도 있지만 문제를 낸 사람의 의도에 따라 x의 값을 참으로 찾을 수도 되고 거짓으로 찾을 수도 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답을 얻기 위해 항상 우리가 인생 공식에 넣어야 하는 건 겸손과 긍정이라는 것이다

인생 방정식에 이 (겸손+긍정)을 곱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크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우리들의 인생이라는 공부와 시험에서 문제를 내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우리들 자신이다..

우리는 늘 우리가 문제를 내고 우리가 문제의 답을 찾으며 인생을 살아간다.

답을 찾아 여행하는 것과 같다.

가끔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몇 달을 몇 년을 인생의 여행자가 되어 찾아내야 하고 또 어떤 문제는 

평생을 걸쳐 찾아도 답을 찾을 수 있을지 없을지 한 문제들도 있다,

예를 들어 부자 되는 법은 (저축 더하기 절약) 에서 (낭비를 빼는 )공식으로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지만..

예술이라는 부분의 만족도 혹은 결과물은 한 평생을 걸어도 답을 찾을 수 있을지 없을지 불분명하다.


난 공부를 해본 적도 없고 어릴 적 학창 시절에 공부를 잘하지도 못했다 그렇다고 머리가 나쁘다는 건 아니다 그냥  흥미가 없었다고 하자..ㅋ

그래서 그런지 세상에 나와 공부하는 인생의 공부시간에서도 항상 뒤처졌고 또 모자랐다..

물론 인생을 잘 사는 것을 물질적인 성공이나 지위가 높고 낮음으로 분류하는 건 아니지만..

우리 세상 사회 시스템이 어느 정도 그렇다고 봐야 하기에 세상의 시스템 안에서 사는 우리들은 항상 그 숫자와 높낮이의 기준점에 목숨을 걸 때도 있고 노력하기도 하고 또 전부가 되기도 한다..


어떤 곳을 가기 전 여행자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우리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챙긴다

그리고 그 물건들이 그 여행에서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인생을 여행하는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챙겼나?

난 많은 부분을 챙겼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떤 시기동 안 배운 공식으로 남들이 모르는 공식이나 답도 이미 찾아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겸손+긍정)이라는 가장 중요한 것을 빼먹은 적이 있었고..

그래서 문제 해답을 못 찾아 헤매던 적도 있었다.


독자분들은 잊지 말고 꼭 챙기길 바란다,.

우리 인생의 인생방정식에서 가장 중요한 x의 값은 바로 

겸손함과 긍정의 에너지인 것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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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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