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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에 등장했던 장의사 직업을 소개하면서 한 인물을 소개하고 싶었다.
강봉희 단장님은 40세 초반에 암에 걸려 죽을 고비가 있었는데
만약 살아남는다면 남들이 꺼려 하는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을 하셨다고 한다.
<참고 자료>
'나는 죽음을 돌보는 사람입니다' (강봉희)
'장의사와 상주' (한국논단 1993년 4월호)
밤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