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28' [.]내 일

전야

by DHeath


꼬불꼬불
도무지
풀리지 않던 일
드디어 실마리

축배는 미뤄두고
계란 삶다
불투명했던 것들이 익어 실체를 드러낼 때
반숙이든 완숙이든 잘 삼켜야지

오늘 잠을 설치는 건 다 내일 탓이라고
어떤 꿈에서 깨어날까

내일
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