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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리데기 Dec 22. 2023

하루 하루가 다르다...

어제는 수액을 입으로 뜯어버린 덕배...


너무 수액 맞는거 지쳤었나보당


그래도 기운이 남아있는거라 생각해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시선도 안주고...




물 거부


사료 거부


츄르 거부


강제로 먹였더니 토하고 ㅠㅠ


오늘 병원가서 내용을 말하니


삽관... 얘기하신다.


그마저 마취를 이겨낼지 알수없기에


결정하기 어렵다고 하신다...


내일은 아버지 기일인데


덕배를 택해야할지


아부지 보러가야할지도 아직은 모르겠다





덕배야 봄날의 꽃을 보러 같이 가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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