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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리워커스클럽 Nov 22. 2016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

피케티의 또 다른 대안, 기술과 교육


최근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경제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토마 피케티일 것이다. 피케티는 <21세기 자본론>을 통해 오늘날 자본주의가 맞고 있는 문제점이 자본 소득이 노동 소득보다 높다는 데 있다고 말한다. 부의 상속 없이는 계층 이동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그의 주장이 이슈가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언론 역시 피케티가 주장한 '글로벌 부유세'를 이슈의 중심에 놓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피케티가 부의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한 것은 '글로벌 부유세'만이 아니다. 그는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으로 '기술'과 '교육'을 꼽았다. 


언뜻 보기에 기술과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것은 진부해 보인다. 그러나 피케티가 말한 기술과 교육은 과거의 기술과 교육이 아니다. 새로운 시대의 기술과 교육이다. 인류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영향들이 사회 곳곳에 미치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아니,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변화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변화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의 전환이다. 이는 기술 발전의 결과이다. 단순히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차원이 아니다. 인류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갖춰야 할 능력 역시 바뀌어야 한다.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도와주는 교육 시스템 역시, 이에 걸맞은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 함은 물론이다.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기술의 발전


영화에서나 보던 로봇은 더 이상 영화 속에만 존재하지 않는다. 로봇은 이제 현실 세계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갈 날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처럼 인간과 구별이 어려운 휴머노이드가 등장하는 것은 비교적 먼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로봇은 이미 공장은 물론, 일상에서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겨지던 일들을 대신하기 시작했다. 


대만의 대표적인 제조업 회사인 폭스콘은 애플의 아이폰 등 전자기기를 제조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끊임없는 임금인상과 노동 환경 문제에 부딪혀 온 폭스콘은 수백만이 넘는 인력을 로봇으로 대체하려는 계획을 세워 진행하고 있다. 제조업의 꽃이라 불리는 자동차 산업은 어떨까? 이 자동차 산업에서 전기 자동차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테슬라 모터스의 경우, GM과 비교하면 시가총액은 절반 수준이지만, 직원은 30분의 1에 불과하다. 공장이 대부분 자동화되어 돌아가며, 사용되는 부품도 훨씬 적다. 위 두 사례는 제조업에서 인간의 노동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비단 제조업에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다. 2013년 12월 2일 아마존은 ‘아마존 프라임 에어’라는 무인 비행선을 선보였다. 이 무인 비행선은 택배 기사를 대신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배달한다. 새로운 기술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은 로봇으로 고객 주문처리과정을 전자동화 한 키바 시스템즈를 인수하여, 온라인을 통한 주문 접수부터 출하까지의 과정을 전자동화시켰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모멘텀 머신’이란 회사는 몇 초 안에 햄버거를 만들어 포장까지 마칠 수 있는 ‘버거봇(BurgerBot)’이란 로봇을 만들었다. 아마존과 모멘텀 머신의 사례는 사실상 저임금 노동자인 택배 기사, 물류 센터 직원, ‘맥잡’이라 불리는 패스트푸드 직원들의 일자리까지 로봇이 대체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기술의 발전은 육체적 노동에 해당하는 일자리만 위협하는 것이 아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소위 화이트 칼라라고 불리는 사무직 노동의 영역까지 위협하고 있다.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watson)은 인간의 말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갖추고 있다. 2011년 2월 미국의 유명 퀴즈쇼인 ‘제퍼디(Jeopardy)’에서 왓슨은 인간 챔피언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속도와 성능은 24배로, 크기는 10분의 1로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의료, 법률, 금융 등 현실세계의 영역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왓슨(watson)은 생명공학분야에서 논문과 자료들을 읽고 분석해 연관성을 찾아내어,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쓰이고 있다. 법률 분야에서도 수많은 판례와 계약서를 읽고 분석해 법률 자문을 할 수 있으며, 기업을 분석하고 재테크 방법을 찾는 등 금융 분야에서도 폭넓게 쓰일 수 있다. 이밖에도 범죄 수사, 심지어 요리 분야까지 사실상 모든 분야에서 이 인공지능이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에는 나와 있는 답을 찾아주던 컴퓨터가 이제는 아직 답을 알지 못하는 질문을 탐구하는 역할까지 하게 된 것이다. 속도와 효율성 면에서도 상상을 초월한다. 인간이 38년에 걸쳐 읽을 수 있는 7만여 편의 논문을 불과 한 달 만에 읽고 분석해 낸다.


왓슨과 같은 인공지능이 아니더라도 소프트웨어가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위협하는 현상은 이미 일어나고 있다. 최근 한 개그 프로에서는 경력직을 원한다는 기업 면접관에게 “경력직만 뽑으면 나 같은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으란 말이냐?”라며 불만을 토로하는 내용의 개그가 방송됐다. 실제로 기업은 신입직보다 경력직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여기에는 자동화와 아웃소싱, 기술 시스템의 개혁이 핵심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경우 직원을 직접 투입하는 시간이 30% 이상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은 단순 업무를 맡을 신입보다는 보다 고차원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경력직을 선호한다.


tvN 'SNL' 중에서


육체적, 정신적 노동이 아니더라도 기술의 발전은 기존 산업의 영역을 침범하며, 사람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나타난, 모바일 앱은 다양한 산업 영역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며 택시 산업과 마찰을 빚고 있는 ‘Uber’부터 시작해서, 호텔을 포함한 숙박업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Airbnb’, 전단지 시장을 초토화 시켜버린 ‘배달의 민족’과 같은 앱을 떠올리면, 바로 이해가 될 것이다. 이들의 특징은 단순히 기존 산업의 경쟁자가 아니라, 서비스의 질은 더 높으면서 편의성까지 갖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서비스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는 코드만 바꾸면 원하는 대로 서비스를 수정할 수 있다. 소비자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여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것이다.


위에서 예로 든 로봇, 인공지능, 모바일 앱은 모두 소프트웨어가 핵심이다. 인공지능과 모바일 앱은 물론이고 로봇 역시, 그것을 작동하게 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즉, 기존의 일자리와 산업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의 핵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는 것이다. 마크 앤드리슨(Marc Andreessen)이 2011년 WJS에 기고한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어치는 이유'에서는 그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그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혁명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앞으로 모든 것이 소프트웨어로 이루어지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서 살게 될 것이다.


*마크 앤드리슨(Marc Andreessen) : 최초의 그래픽 웹브라우저인 모자이크(Mosaic)를 개발하고, 앤드리슨 호로위츠 벤처 캐피털 회사를 설립하여,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에어비앤비, 그루폰, 스카이프, 징가, 포스퀘어, 오큘러스 VR, 깃허브 등 수많은 벤처 기업에 투자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계의 해체와 문제 중심적 사고


이제는 먼 과거처럼 느껴지는 정보화 사회는 디지털 사회를 위한 준비 단계였다고 할 수 있다. 정보화 사회에서는 종이 서류상에 존재하던 데이터들을 디지털로 정보화하는 작업이 주를 이루었다. 워드프로세서, 엑셀 등을 활용하는 능력이 중시됐던 이유이기도 하다. 정보화 사회는 끝났다. 모든 정보의 생성, 수집, 분류, 가공이 디지털 안에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소프트웨어에 의해 처리된다. 이제 우리는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모든 일을 소프트웨어로 처리한다는 것은 단순히 도구가 바뀌었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소프트웨어가 지닌 속성이 인간 사회의 속성 자체를 바꿔놓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프트웨어가 지닌 속성이란 무엇일까?



소프트웨어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어떤 경계든 허물어 버린다. 모든 것이 0과 1로 이루어진 컴퓨터는 모든 자료를 0과 1로 치환하여 저장한다. 따라서 어떤 것이든 0과 1이라는 공통 속성을 바탕으로 통합할 수 있다. 텍스트, 사진, 사운드, 영상이 각각 어떤 방식으로든 수정, 편집되어 재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역시 마찬가지이다. 모든 것이 물리적 기반 위에서 이루어졌던 하드웨어 중심사회에서는 자료 간의 경계, 학문 간의 경계, 산업 간의 경계 등 모든 분야의 경계가 확실했다. 따라서 서로 다른 것들을 합치기 위해서는 많은 자원과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안에서는 모든 것이 0과 1로 치환되며, 경계가 사라진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의 특징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는 우리에게 ‘문제 중심적 사고’를 갖출 것을 요구한다. 과거에는 학문이든 산업이든 각 분야별 경계가 명확했기 때문에 분야별로 갖춰야 할 사고방식이 서로 달랐다. 그러나 디지털을 통해 학문이든 산업이든 모든 분야가 상호 연결된 사회에서는 해당 분야의 특정 분야의 사고방식이 아닌, 앞에 주어진 문제를 중심으로 사고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문제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이를 종합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분야별 전문가가 아닌 문제별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예컨대 우리나라의 대표적 IT기업인 네이버에서 특정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은 특정 학과를 전공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이들은 해당 서비스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중심으로 기획, 개발, 운영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생산 공정과 특징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문제 중심적 사고'를 할 수 있을까? ‘문제 중심적 사고’라는 것은 하나의 사고방식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관점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는 능력은 아니다. 새로운 사고방식을 익히고, 일정 기간의 훈련이 필요하다. 이것은 교육의 영역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교육 시스템은 우리에게 새로운 사고방식을 훈련시킬 준비가 되어있을까?


문제는 교육이다


오늘날의 교육 시스템은 내용적인 측면에서 앞으로 다가올 사회에 어울리지 않는다. 지난 10월 15일 출간된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이혜정)라는 책은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현재 「교육과 혁신 연구소」의 소장으로 있는 저자는 서울대 학생 1,100명을 심층 조사하여 서울대가 도대체 어떤 종류의 인재를 키우고 있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에서 주로 A+을 받는 학생들은 비판적, 창의적으로 생각하기보다 교수의 강의 내용을 죽어라 받아 적고 복습하여 외운 학생들이었다. 주어진 매뉴얼을 달달 외우듯이, 주어진 지식을 얼마나 잘 외우느냐가 평가의 기준인 것이다. 서울대가 우리나라의 모든 학생들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똑똑한 학생들이 모인 학교가 이런 상황이라면 퍽 우려할 만한 일이다.


오늘날 교육은 구조적인 측면에서도 새로운 사회에 걸맞지 않다. TED에서 ‘학교가 창의력을 죽인다(How schools kill creativity)’를 주제로 강연을 했던 영국의 교육학자 켄 로빈슨(Ken Ronbison)에 따르면,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산업화 시대의 이해관계에 맞추어 형성되었다. 따라서 그 메커니즘 자체도 산업화 시대의 여느 유산들과 다를 것이 없다. 예컨대 학업과정은 공장의 생산라인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다. 벨이 울리고, 서로 다른 시설들이 존재하며, 서로 다른 전문 과목들로 나뉘어 있다. 또 학생들을 묶음 단위로 교육시키는 데 나이별로 묶어서 교육시스템이라는 생산라인 위에 올려놓는다. 마치 산업 사회 상품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제조일자’인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그는 효과적인 교육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획일화를 지향하는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금의 교육시스템은 내용은 물론 구조적인 측면에서도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핵심 능력인 ‘문제 중심적 사고’를 길러낼 수 없는 시스템이다. 물론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혁신학교’라든지, 또는 교과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포함하는 등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교육의 내용만 바꾸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앞서 켄 로빈슨이 지적했듯이 지금의 교육 시스템 자체가 과거 산업사회의 메커니즘에 맞추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기존의 교육시스템이 지금까지 효과를 발휘했던 것은 그 내용과 구조가 산업사회에 적합한 인간을 배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목표로 한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


변화에서 살아남자


미국의 여론조사업체인 퓨 리서치(Pew Research)가 기업 임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로봇은 정녕 인간의 일자리를 송두리째 빼앗아갈 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1896명의 응답자 중 48%는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아갈 것이며, 로봇과 인공지능이 소득 불평등의 심화를 초래하고 사회질서를 동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나머지 52%는 현재 사람들이 수행하는 많은 일들을 2025년까지 로봇이 대체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다만 이들은 결과적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 생활 방식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든 낙관적으로 보든 두 그룹의 공통된 의견은 현재 인간의 일자리는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것이다. 또 두 그룹은 모두 현재의 교육시스템은 미래의 직업시장이 요구하는 기술을 준비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분명한 것은 현재 인류가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 산업혁명을 능가하는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는 것이다. 이 변화의 결과가 낙관적이든 비관적이든 우리는 지금과는 다른 사회에서 살게 될 것이다. 변화를 인지하고 새로운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길러낸 개인과 국가에게 다가올 미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반면 그렇지 못한 개인과 국가는 지옥과 같은 세상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기술의 발전에 따른 변화를 인지하고, 새로운 교육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길러내는 것만이 변화될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인류는 언제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아 왔다. 하지만 모두가 그랬던 것은 아니다. 앞에서 피케티가 언급한 기술과 교육이 더 이상 진부하게 들리지 않는 사람들만이, 그래서 변화를 준비하는 사람들만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이영욱, “오바마 “제조업 살리자” 5600억 원 투입”. 매일경제. 2014.10.28.
손재권, “토마 피케티 강연 날(LIVE) 소감 및 전문 … 글로벌 자본세 주장에 가려진 것”. VENTURE SUQARE, 2014.9.22.
이재구, “구글-폭스콘, 로봇사업 제휴… 파급력은?”, ZDNET KOREA, 2014.02.12.
전재욱, “아마존닷컴, 8700억에 키바 시스템 인수..”물류 자동화로 혁신”. 아주경제, 2012.3.20.
주영재, “햄버거 만드는 로봇 ‘버거봇’ 저임금 상징 ‘맥잡’ 몰아낸다, 경향신문, 2014,9,9.
이상렬, “제퍼디 퀴즈왕 이긴 ‘왓슨’ 생각의 기술까지 배웠다”, 중앙일보, 2014.9.2.
LAUREN WEBER AND MELISSA KORN, “업무 파악? 그런 게 어딨어’ 사라지는 하위직”, 월스트리트저널, 2014.8.8.

MARC ANDREESSEN,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먹어치우는 이유", 월스트리트저널, 2011.10.20.
양병석, “창조경제의 핵심,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란 무엇인가?”. VENTURE SUQARE, 2014.8.21.
곽노필, “로봇은 정녕 일자리를 장악할까”, 허핑턴포스트, 201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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