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쇼룸 매니저님과의 인터뷰
지난 9월 1일, 세종 쇼룸이 아름동으로 이사한 지도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세종 쇼룸의 리뉴얼 오픈으로 디자인 연구소뿐만 아니라 찰스퍼니처 전 직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현장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확인해야 했던 세종 쇼룸 매니저님들의 노고가 가장 컸습니다. 매일 쇼룸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을 응대함과 동시에 이사 준비를 해야 했던 매니저님들은 기존의 쇼룸에 전시되어 있던 가구들을 다시 한번 체크하고, 많은 소품과 조명을 하나하나 포장하며 짧은 시간 너무나도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짧고도 길었던 지난 한 달,
이제는 조금 어수선하던 쇼룸이 정리 정돈이 되어가는 듯합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세종 쇼룸을 책임지고 있는 임해나 매니저님과 박미라 매니저님 두 분이 있습니다. 가장 어수선했던 9월, 매니저님 두 분과 새로운 세종 쇼룸과 관련한 짧은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두 분이 만들어가고 싶은 세종 쇼룸에 대해 함께 들어보실까요?
임해나
안녕하세요, 세종 쇼룸 매니저 임해나 입니다. 세종 찰스퍼니처에서 근무한지 벌써 5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앞으로도 세종 찰스퍼니처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의 일상이 아름답게 채워질 수 있도록 저를 신뢰해 주시고 찾아주실 수 있게 더 노력하는 매니저가 되겠습니다~ ^^
박미라
안녕하세요. 세종 쇼룸의 신입 매니저 박미라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임해나
우선 전반적인 견적 및 계약 고객님 관리를 합니다. 고객님이 안 계실 때에는 전체적인 쇼룸의 청결상태도 확인하고 소품이나 가구의 정리정돈도 하고 있어요. 또, 쇼룸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서 자주 들여다보며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박미라
쇼룸에 방문하시는 고객님들께 전시된 가구를 안내하고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쇼룸 이전으로 어수선한 부분들을 정리정돈하고 있어요.
임해나
긴 시간 동안 구(舊) 매장에서 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연기면을 떠나는데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저희 가구를 좋아해 주시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더 예쁘고 새로운 쇼룸의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됩니다.
박미라
저는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전 쇼룸에서 오래 일하지는 않았지만 풍경이 아름다웠던 쇼룸을 떠나 아쉬웠어요. 그래도 세종 쇼룸이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면서 더 근사한 쇼룸에서 고객님들을 만나고 일하게 되어 기쁩니다.
임해나
가장 큰 차이점은 찰스퍼니처의 세컨 브랜드인 “장미맨숀”의 제품까지 다양한 가구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넓어진 쇼룸에 조금 더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박미라
맞아요. 기존 찰스퍼니처 쇼룸과는 다른 분위기의 “장미맨숀”의 쇼룸이 함께 입점되어 새로운 제품을 함께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아요. 그리고 거리상 고객님들과 가까워진 위치로 더 편안하게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이 많아진 부분이 이전 쇼룸과 다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임해나
저희 브랜드의 슬로건처럼 늘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기억될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쇼룸을 만들고 싶습니다.
박미라
쇼룸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만족스럽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임해나
저희 찰스퍼니처 세종 쇼룸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공간에 어울리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 고객님들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며 가장 멋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박미라
고객님들에게 더욱더 가까워진 만큼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자주 들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