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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ick May 20. 2022

자기발전을 위한 공부를 하려면?

- IPOS(아이포스) 공부법 

IPOS(아이포스공부법

 

정보처리화 과정에 대해서는 많이 접해보았을 것이다. 

읽기와 쓰기도 여기에 적용해볼 수 있다. 

읽기와 듣기를 통해 정보를 입력하고, 

머릿 속으로 생각을 하고, 

쓰기와 말하기를 통해 출력을 하고, 

마지막으로 함게 공유하며 더욱 발전시킨다. 

이것이 바로 IPOS(아이포스공부법이다.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입력장치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다. 

정보처리장치는 컴퓨터 본체, CPU가 있다. 

그리고, 출력장치는 모니터, 프린터가 있다.      

우리의 교육은 열심히 키보드만 두드리고 있는 것이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계속해서 끊임 없이 열심히 입력만 하고 있다. 

출력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아니 귀찮아 하고 싫어한다.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 

입력할 시간도 없는데, 

입력만 하기도 바쁜데, 

무슨 출력? 이러고 있다. 

하지만, 키보드만 가지고는 작업을 할 수 없다. 

제대로 입력하고 있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 

반드시 출력장치인 모니터가 있어야 한다. 

그럼 키보드와 모니터만 있으면 될까? 

아니다. 본체 즉 CPU의 성능도 중요하다. 

그냥 마구잡이로 입력하는 게 아니라 생각을 해야 한다. 

즉, 나만의 방식으로 요약하고 정리해서 입력하며 생각해야 한다. 

입력하고 생각하고 출력하고 나누고. 

이를 통해 발전하는 공부를 해 나갈 수 있다. 

간단하게 이 과정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I. INPUT. 

  수업시간에 듣기와 읽기를 통해 집중해서 견문한다. 

  내용을 정리하며 밑줄치며 읽는다. 

  내용을 생각하며 공감하며 듣는다. 


P. PROCESSING.

  머릿 속으로 내용을 정리해본다. 

  배경지식을 총동원해서 내용을 살펴본다.  

  내용을 어떻게 말이나 글로 표현할지 생각해본다.      


O. OUTPUT.

  듣거나 읽은 내용을 글로 쓰거나 말로 표현해본다. 

  모르는 어휘나 내용을 없었는지 발표해본다. 

  내용과 자기의 삶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본다.       


S. SHARE.

  잘못 이해한 내용은 없는지 점검해본다. 

  질문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어본다. 

  나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사고를 확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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