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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천거사 Oct 19. 2023

59분 버럭남  석열님, 김기현 신체제로 국민과 한판?

총선 필패 아직도 감 못 잡았나?

임금이 백성을 버린다?  비상식이 아닌 배신이죠.

하지만 우리 한민족의 군주들은 이를 즐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조선 3대 등신 군주 선조, 인조, 고종이 대표적이죠.


이 세 등신은  정통성 부족이라는 열등감의 포로에서 백성을 버리는 패악질을 저질렀습니다.


선조는 적통이 아니었고, 인조는 서인의 부름에,  고종은 그 잘난 아버지 덕분에 대권을 잡았습니다.


결국 언제 퇴출될 줄 모른다는 불안감에 하는 일마다 패악질을 난사했습니다. 선조는  동인과 서인의 쌈박질에서 교묘한 줄타기로 학살극을 기획했고, 인조는 서인의 대의명분 놀이에 맞장구치면서 지 아들 소현세자 일가를 몰살시키는 패륜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고종은 민비의 아랫도리에 취해 국정농단을 넘어 나라를 송두리째 일제에 바쳤습니다.  물론 최종 결재는 순종이 했지만. 누가 그 인간을 진정한 임금이라고 인정할 수 있겠습니까?


김기현 대표 체제 이후 국민의힘은 국민의적이 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김기현 본인이 부동산투기 의혹 당사자인데 깔끔한 해명이? 글쎄다 입니다.


윤석열 기획 김태우  주연의 강서구청장 참사는

확실한 건 김기현과 새로 꾸민 기괴한 체제로는 총선 필패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데 기여한 거죠.  


일반 국민, 아니 국힘 지지층도 수긍할 수 없다는 괴기스러운 진용으로 이재명 패거리와 맞서겠다고요?  지나가던 상갓집 개도 코웃음을 칠 일입니다.


이번 참사에 크게 낙담했댜는 버럭 윤 대통령도 59분 떠들 생각하지 알고 59분간 국민을 생각해보세요.  리더는 1분, 아니 믿음을 줄 수 있는 단 한미다할 3초만 주절거려도 됩니다.


나경원 날리고, 안철수 재끼고  윤심에 기대  출범한 킴기현 현  체제로의 총선은 국민에 대한 배신이고, 조선 3대 등신 선인고의 후예가 되겠다는 의지로밖에 해석이 안 됩니다.


더 이상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마세요. 59분 버럭남 윤석열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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