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생겼습니다.
ㄴ춘이는 저의 쌍둥이이며 자주 이야기에 등장합니다.
2021년 12월에 저는 카메라를 샀습니다.
학생인지라 돈이 많이 없는 우리는 함께 돈을 모아 사게 되었죠.
그리고 카메라를 산 목적은 바로 "배구"였습니다.
배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후에 차차 이야기를 꺼내겠지만
저는 배구를 좋아한지는 3년이 된 거 같네요.
각설하고 그런 배구를 좋아하면서 선수님을 찍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돈을 모아 드디어 카메라를 사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를 사고 난 후 첫 직관은 2022년 1월 11일로 우리 팀 새해 첫 경기 날이었습니다
부푼 마음으로 선수님들이 보이면 찍기 시작했습니다
큰 기대와는 다르게 사진은 아쉽게 찍혔습니다.
너무 멀더라고요.. 눈으로 보는 것과 카메라로 보이는 것. 확실히 달랐습니다.
카메라를 산지 별로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계속)
현재 카카오 뷰 "바오의 일기"
인스타툰 @bao_02_에서도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