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중심으로 개편되는 네이버의 고객 락인을 위한 결단?!
성공적인 콘텐츠마케팅을 위한 컨설턴트 더콘진입니다.
네이버가 이제 공식 사이트 검색 시 선보이는 최신 콘텐츠 결과 정보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 연동 검색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네이버가 국내 앱 이용시간 3위 자리를 인스타그램에게 내어주며 유튜브,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다음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네이버는 플랫폼 간 쉬운 이동을 막아 국내 사용자 이탈의 막기 위한 강수를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네이버에서 공식 사이트 검색 시 뜨는 최신 콘텐츠 결과 정보를 개편합니다. 이에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SNS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식 홈페이지 내에 있는 공지사항과 언론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최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검색 결과의 실용성과 기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 및 가독성을 최적화해 텍스트 위주 콘텐츠의 전달력을 높일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에 브랜드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뿐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 내 이미지보다 텍스트 중심의 활용이 강화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현재 많은 공공기관 블로그 콘텐츠의 경우 예산 등의 이슈로 인해 블로그 콘텐츠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활용하는 카드 뉴스 이미지를 사용하며 콘텐츠를 미러링 하는 곳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디지털 변화에 맞춰 텍스트 중심의 SEO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변화된 네이버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3가지 포인트
첫 번째, 공식 홈페이지에 SNS 채널 내 산발적으로 퍼져있는 자사의 콘텐츠를 모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브랜드 정체성 및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의 일관성과 연결성 강화가 필요합니다.
세 번째, 공식 홈페이지 내 언론 보도나 루머, 왜곡된 정보에 대한 반론의 장으로 적극 활용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결단이 네이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
네이버의 SNS 연동 종료가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지, 네이버 플랫폼의 사용시간과 이용 빈도를 높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신뢰도 높은 정보의 접근성을 확대하겠다는 목표가 사용자에게 유의미하게 다가올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 숏폼의 '클립' 그리고 검색 의도를 분석해 검색 결과를 분석하는 AI 기술, 자체 생성한 AI 하이퍼클로바X 등 이러한 대응과 함께 네이버의 자체 서비스가 앞으로 네이버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브랜드의 콘텐츠는 앞으로 자주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디지털 콘텐츠 컨설팅, 개발, 대행 및 교육 파트너 - 더콘텐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