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손님을 만날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간다.
이번 신제품을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텀블벅 계정에 로그인해서 조금씩 달라진 텀블벅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었다.
전에 본 적 없던 프로젝트 후기에 숫자 1 이 있었다. 2022년에 했던 프로젝트에 후기가 올라와있었다. 6-7월에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8월쯤 선물 전달이 완료되었던 프로젝트였다. 10월 29일에 올라온 후기라 미처 확인하지 못했었다.
아무런 대가 없이 진심 어린 응원의 후기를 적어주시는 고객님을 만나기란 손에 꼽히는 행운이다. 이 귀한 후기를 1년 반이나 못 보고 있었다니 한탄스럽다.
이런 인연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면야. 이번 신제품은 텀블벅에서 오픈하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