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응원-불안해 하지 말고 나아가.
뒤에 내가 있으니
실력과 재력이 생기면 무엇이 좋을까.
40세가 넘기전에는 어떻게 하면 나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에 모든 생각이 차지했다.
하지만 이 40세란 변곡점을 지나고 부터는 나에게도 자식, 후배, 부모님 등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에게 소중한 사람을 응원하고 싶을때 그동안 내가 받은 응원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받은 응원과 지원은, 내가 무엇인가 하려할때 마음껏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안전망을 제공해 주는것 이었다. 불안함이 나를 잠식하지 않고 도전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심리적 지지대와 물리적 지원 말이다.
이젠, 내가 생의 주기상 클라이막스를 오르는 초입에 있으니 할 수 있는 최대한 소중한 사람들의 지지대가 되어주려 한다. 그것이 내가 소중한 사람을 도울수도 내가 성장할수도 있는길이기 때문이다.
마음껏 하고 싶은것에 도전하세요. 만약 위급하면 내가 충분히 백업할 수 있으니.
그리고 이젠 나의 백업도 나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성장하도록 한걸음씩 내딛겠다.
이렇게 어른이 되는 준비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