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함도 지나고 어느덧 두꺼운 외투를 걸쳐야 하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서늘한 10월의 마지막을 항상 화려하게 보내주는 할로윈데이! 할로윈은 특히나 공포, 스릴러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중요 행사인데요.
무서운 거 좋아하는 사람들 주목!! 프로 공포 전문 <심야괴담회>가 딱이라고 할 수 있죠. <심야괴담회>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괴담을 들려주는 컨셉의 프로그램입니다. 심야괴담회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 괴담꾼에게는 무려 444,444원의 상금이 주어지는데 숫자부터 오싹한 금액이네요. 그만큼 무시무시한 레전드편들이 탄생해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스토리의 연출과 분장 메이크업이 역대급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깜짝 놀랄 만한 퀄리티로 많은 어둑시니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심야괴담회>는 이번 할로윈을 맞아 지난 10월 20일 할로윈 특집으로 찾아왔는데요. 3개의 공포 에피소드와 할로윈의 꽃인 호스트들의 코스프레로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겼습니다. 할로윈 하면 또 포토타임이 빠질 수 없겠죠?? 네컷사진으로 남긴 호스트들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조커 분장을 한 이이경님과 말레피센트로 변신한 김숙, 유령신부 솔라, 그리고 깜찍한 할로윈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준 김구라님 모두 할로윈 컨셉을 찰떡같이 소화했습니다. 흑백컷과 컬러컷 두 가지 다른 매력이 있는 심야필름입니다! ㅎㅎ 매주 목요일 어둑한 밤… 심야괴담회와 함께 아찔한 공포를 즐기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