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곳
낯선 공기가 그리울 때쯤이나, 달력에 빨간 글씨가 박혀 있거나, 할 때 어디 갈까를 고민할 때 제일 1순위에 있는 곳이 홍콩인 듯하다. 일상이 없는 곳은 여러 번을 가더라도 익숙할 뿐, 낯선 곳의 긴장감을 늘 내어준다.
가장 친한 친구가 홍콩에 정착을 위해 1999년에 떠날 때만 해도 홍콩을 언제 가볼까 했고, 포상으로 가게 된 해외여행이 처음이면서 그곳이 홍콩이었다. 언제 가볼까 했던 홍콩은 6년 정도 지나서 가게 되었다.
그 후 , 2009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매년 홍콩을 드나드는 것을 보면 나의 홍콩 인연은 그렇게 예고가 되었던 건 아닐까...
매년 다른 형태의 기간이 허락하는 선에서 한 달을 머물러 보기도 하고, 여름휴가 전체를 할애하기도 하고,
2박 3일 짧게도 다녀오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하기도 했지만, 매번 매회 새로웠다.
일상이 묻어나는 곳이 관광지이고, 관광지가 일상이고, 현재가 과거이고, 과거가 현재에 있는 복합적인 곳
그래서, 그곳에 일상이 없는 이에게는 늘 새로운 형태를 보여주는 곳.
홍콩을 또 가는 이유 같다.
# 홍콩을 아직 다 못봤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
주관적 경험, 시선으로 담았던곳을 정리하는
매거진입니다.
다른 시선.경험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다음번에
갈때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