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문득 올려다보는 하늘에 가을을 담고 있었던 날..
너와 함께 거닐던
그길을
오늘도
기억과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는 순간이
참 좋다.
같던 길은 익숙함과
기억속의 내가, 너가 있어서 좋다.
묵혀 있었던 감정들도
되살아나는것도 참 신기하다.
같던 길은.
--------------------2017.어떤날.
끄적여 두었던 글을 뒤적이다가
보게된 글이
오늘 내리는 봄비처럼
축축 스며들게 하는것 같다.
세상을 더 깊게 더 넓게 들여다보고 싶은 호기심을 사진과 여행 으로 풀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