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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귀여운 능이버섯단 Sep 21. 2022

무물보 후기

부들부들 ...... 

여.러.분. 

세 시 십 일 분이 되었슴다 ...... 


아닣ㅎㅎ 제가 대체로 ! 브런치에 글을 쓸 소재 거리가 이제 딱 떠오르는 게 잘 없단 말이예요!! 

그래서 작가님들께서 질문을 해 주시면 그걸 가지고 빌드업을 해 보겠다고 전부터 몇 번이나 말 했는데 특별히 질문을 하시는 작가님이 안 계시더니 세 시간 사이에 이만큼 댓글이 달린다고여 ???? 다들 쑥스럼쟁이셔 아쥬우~ 그래도 작가님들이랑 소통을 많이 한 것 같아서 나름 재미있고 뿌듯합니둥 ♡ 담에도 종종 토크박스 열어 놓을게요 !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편히 물어보세요. 다른 작가님들께서 물어보신 거 또 물어보셔도 괜찮아요 똑같은 얘기여도 또 대답 해 드릴 수 있어용. 우리는 꿈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능이버섯단이니까 -3- 


댓글 달아주신 질문들을 보니까 크게 몇 가지로 분류가 되더라고여. 


1. 소재찾기와 인풋에 대한 고민. 


2. 요즘 작사랑 쫌 권태기 인 것 같아요. 그만 둬도 될까요? 또는 다시 시작 해도 될까요? 


3. 캐릭터를 잡고 전체 가사를 구성 하는 방법! 


4. 일상 생활과 작사에서의 시간(과 체력) 분배 


요런 것들이 좀 많이 보여서, 요 네 가지를 담에 제가 차례대로 하나씩 풀어가지구 올게요 - 

근데 아시다시피 ... 제가 특별히 teaching 을 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이나 능력은 없기 때문에ㅠ 이러이러하게 하십쇼!! 가 아니라 저는 이런 것들을 합니다! 라든지... 오늘 제가 시안을 쓰면서 이런이런 짓을 했습니다! 라든지.. 이런 식으로 저의 경험담을ㅋㅋ 소박하게 공유 해 드리는 수준 일 거예요ㅠ  


원래 계획 대로라면 오늘 뭔가 한 챕터 정도는 하고 가려고 했는데 ... 생각보다 무물보 댓글 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곻ㅎㅎ 할미는 이제 졸리다요 .......... 그래서! 내일 새벽 정도에 다시 오께요 ! ♡


내일 봐요 작가님들 ! 굿굿 나잇 되시고 

내일 제출 시안 있으신 작가님들 파이팅 하시고! 

입봉 소식 전해주신 작가님들 넘넘 감사하고! 

좋은 기운을 쭉쭉 받아서 우리 다 같이 열심히 해 보자요 XD 


안녀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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