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꾸준이 Jul 20. 2023

뉴스레터 인상깊은 내용 곱씹기

양질의 인풋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요기요 포장지도, 배달팁에 대한 부담을 배달료 인하 뿐만 아니라 ”포장지도 “ 기능으로 해소한다. 고객이 실질적으로 만족할만한 서비스 업데이트인 듯.



워터파크 + 추가 비용 없는 스파라니, 가보고 싶어졌다. 이런 곳 가면 늘 비싼 거 맛없게 먹는 게 일상이었는데 페퍼로니 피자 꿀맛이라니 +300점.



서비스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사용자에게도 부담되지 않는 수익구조를 설계하는 건 참 어려운 일 같다. 수익성 개선은 기업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지만, 수익성을 잡으려다 고객을 놓치는 꼴이라니.


그런데 마냥 비웃고 넘길 수가 없다. 내가 만약 트위터의 대표였다면, 어떤 선택으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갔을까를 생각해 보면 뾰족한 수가 떠오르진 않기 때문이다.


성공궤도에 오른 기업을 좋은 이미지로 더욱 발전시키면서 기업을 경영하기란 참 어려운 일 같다. 스타트업도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만, 스타트업은 그래도 시장이 좀 봐주는 게 있다. 근데 대기업은 냉혹한 시선을 받게 된다. (그렇다고 스타트업이 쉬운 건 절대 아님).. 책임을 지고 한 기업을 운영하는 건 내 생각보다 더~~ 많이 어려운 일 같다고 느낀다.




플랫폼 기업이 냉정한 평가를 받는 요즘인 것 같다. 배민, 카카오, 토스 모두.. 혁신적이라고 각광받기도 하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욕을 먹는다.


이러한 여론 가운데서 끝까지 중심을 지키는 기업은 반드시 살아남고, 결국엔 박수받을 거라고 믿고 싶다.



이들을 ’ 무료인 척하던 ‘이라고 바라보는 것은 좋지 못한 것 같다. 처음엔 사용자들에게 혁신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무료일 수밖에 없던 것인데, ‘무료인 척’이라고 표현하면 꼭 흑심을 품고 일을 꾸민 것 같다.



자극적이고 새로운 콘텐츠 사이에서 눈길이 머무는 것은 기분 좋은 웃음을 주는 건강한 콘텐츠다.





굳이 이 상황이 싫은 이유를 수십 가지 떠올리며 불행 또한 배로 늘리지는 말자는 것이다. 감명 깊었다.



코난 흑철의 어영 개봉을 앞두고 신박한 마케팅 사례인 것 같다. 전화를 걸면 4명의 캐릭터 중 한명과 랜덤 통화를 할 수 있는 ARS 마케팅!! 직접 해봤는데 재밌었다.. ㅋㅋㅋ


요새 영화 마케팅이 신선해지고 있다. 둘리 영화 홍보로는 고길동 아저씨의 편지를 가져오더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