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소재와 그들이 쓰는 소재는 어떤 차이가 있나?
저도 소재를 잘 정하고, 글을 잘 쓰고 싶어서요,,,
특히나 요즘 인스타그램으로 잘 보고 있는 건 동아일보 막내들이 쓰는 '몰댄룩(@morethatn.look)',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매거진 (@luxmag.kr)이 있고 그 외에도 폴인(https://www.folin.co/) 구독해서 읽고 있어요.
저도 나름대로 인스타그램 매거진을 하고 있는데 방향성 잡기가 어려워서 제가 좋아하는 매거진을 분석해볼라고요.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는 '몰댄룩'을 소개드리겠습니다.
- 정체성: 동아일보 막내들이 쓰는 매거진
- 주제: 총 3가지로 구분됩니다.
・MORE: mz(추정) 에디터들의 off. 주로 릴스로 풀어내고, 진짜 off는 아니고 주로 외근 v-log를 올림
・THAN: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명의 에디터가 각자의 시선으로 쓰는 글로, 주요 콘텐츠
・LOOK: 일간지 요약본으로 주1회 업로드 (아무래도 신문사이긴해.)
- 팔로워: 4.2만
- 특징
・1주에 10~13개 내외로 업로드한다.
・주제가 정말 제각각이다. 예를들어 키워드가 '소리'이면 누군가는 노래나 공연을 소개하고, 누군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가을소리'로 연관지어 산책 코스를 추천해주는 매거진이다.
・정보전달 20~30%, 재미 또는 공감 유발 이야기가 70~80% 비율로 올라온다.
・내가 봤을 땐 '진짜' MZ다(positive) 그래서 많이 배우고 즐길 수 있다.
・주요 구독자도 대부분 관련 업계를 취준하는 MZ인듯. 정량적인 지표는 얻을 수 없었지만, 압도적으로 사용자 활동이 많았던 게시글이 '동아일보 인턴 이력서 털기.zip'인걸 보아... 그렇게 생각했다.
- Company : 기존 신문사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아주 다양한 주제를, 아주 mz스럽게 풀어내는 매거진
- Customer : 기록, 낭만, 필사, 릴스보다 매거진을 좋아하는 대학생, 취준생
- Competitor : 방송사/대기업 인턴 인스타그램 게시글, 픽글(@pick_guel), Lux(@luxmag.kr)
- 팔로워수 : 룩스(13.9만) > 픽글(7.5만) > 몰댄룩(4.2만) > 뉴진(1.4만) > 이은(1.1만)
- 포지셔닝 맵
→ 몰댄룩은 회사계정이지만 인사이트와 흥미를 적절히 섞어서 발행함
몰댄룩의 매력
- 인사이트와 재미있는 글이 섞여있음
- 수직적이고 딱딱한 언론사의 이미지를 쇄신함 (구독자가 느끼기에 신선함)
- 에디터가 많아서 다양한 글을 맛볼 수가 있음. 질리지가 않어~ (★★★★★)
나는 앞으로 ...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그 방향을 밀고 나가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했는데, 재미있는건 역시 정석을 벗어난 것...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정석대로 하나의 주제를 정하면 타깃이 명확하고 팔로워가 금방 늘지만, 아무래도 좀 각잡고 읽어야되는 딱딱한(?) 콘텐츠가 된다.
그래서 앞으로 나는! 요롷게 유지하려고 한다. 공부도하고 재미도 있게~
- 브랜드나 콘텐츠 분석 70%
- 내가 재미있게 쓰는 글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