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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기윤 Jun 30. 2019

요리수업 - 4차시(1)

홈메이드 토마토소스&파스타

1기 수업 4번째 시간, 첫 요리 홈메이드 토마토스스&파스타

드디어 양식이다. 뭔가 있어보인다 


조리시간 40분

기준인분 2인분


완숙토마토 4개

양파 2개

토마토페이스트 1캔(170g)

베이컨 3~4줄

마늘 5쪽

설탕 1T

식초 1/2T

소금 1t

바질 1t

오레가노 1t


1. 토마토는 끝에 십자모양 + 으로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10초 데친다. 

 그리고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긴다. 

토마토 끝은 꼭지 쪽 말고, 크게 내지 않아도 된다. 


2. 소스용재료 : 토마토, 양파는 작게 깍뚝썰기, 마늘은 다지기.

1개 토마토는 감바스에 사용한다. 그래서 그 하나는 물에 데치지 않는다.

마늘은 5개 다진다.


3. 파스타용재료 : 마늘을 편썰고, 베이컨2cm크기, 나머지 양파는 채썬다. 

도구를 쓰도록 하자. 베이컨은 2cm 크기의 너비로 먹기 좋을 만큼 가위로 자른다. 


4. 펜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설탕을 넣고 볶는다. 

일반 식용유를 조금 사용한다. 1T 정도

양파는 약간 갈색 가까워 질 정도로 볶고, 갈색 가까이 되면 양파를 한쪽에 모은다음, 설탕을 1T 정도 넣고 녹인다. 우리 어릴때 국자 만들어 먹었덧 것을 기억해 보면 된다. 


5. 썰어놓은 토마토넣고 볶다가 토마토페이스트와 물한컵~두컵을 넣고 끓인다.

토마토페이스트는 요즘 마트에 가면 수입 코너에 판다. 캔으로 되어있어서 두껑 개봉시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6. 뭉글하게 끓여지면 식초, 소금, 바질, 오레가노를 넣고 졸인다. 

바질과 오레가노가 같은 병에 담겨 이름만 다른데, 처음엔 같은 것인 줄 알았다. 

파프리카와 피망처럼 4촌 지간이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파스타면 준비하기

1. 파스타면을 삶고 면수1컵을 준비한다. 

이때 면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파스타의 전분이 남아 있어서, 준비된 토마토 소스에 삶은 파스타를 넣기 전에 면수 1컵의 반을 넣는다. 토마토 소스와 면수를 잘 섞어준다. 파스타를 넣으면, 파스타가 이 섞인 부분을 흡수한다. 


2. 팬에 마늘, 양파, 베이컨을 볶고 토마토소스를 1컵 넣는다.

만든 토마토소스를 다 사용하지 않는다. 위의 조리 순서에 파스타용재료로 준비한 것들을 이때 넣는다. 


3, 농도를 보고 면수를 넣고 파스타면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다음주 지인을 초대하기 전, 우리끼리 함께 해보는 수업 이었다. 

벌써 하루가 지났지만, 최근의 근심, 시름, 걱정을 잊어버리고 행복이라는 두 글자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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