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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마흐 May 05. 2024

나는 버려지는 그래픽을 지양하고 싶다.

에너지의 자원, 디자이너로써의 고찰

그래픽 예술은 종종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담아내야 하는 마법 같은 과정입니다. 매일 예술에 노출하기 위한 과정으로, 개발하고 창작하는 연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우기 위한 과정이죠.


이 과정은 일상 속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감정이나 생각을 시각적인 형태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감정이나 아이디어를 그림, 사진, 디자인 등의 형태로 표현함으로써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예술가로서, 세상을 보는 시선을 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주변의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관찰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자신과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예술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계속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입니다.


그래픽 디자인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노출되는데, 종종 그 중 일부는 일회성이거나 임시적인 것으로 여겨져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래픽 역시 예술의 한 형태로써, 에너지로 탄생된 결과물 입니다.


저는 버려지는 그래픽을 지양하고 싶습니다.

그래픽을 개발할 때 소요되는 시간, 에너지, 전기 등의 이유로 버려지는 그래픽을 지양하고 싶습니다. 디자인을 생각하고 만들 때, 지속 가능성과 재활용 가능성을 고려하고 싶습니다. 버려지는 그래픽이 아닌, 장기적으로 사용되고 가치를 지닌 작품을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디자이너들은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컨셉을 구상하고,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또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그래픽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는 상당한 양의 전기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과 에너지가 들어간 그래픽이 버려진다면, 이는 매우 낭비적인 일입니다. 디자이너의 시간과 노력뿐만 아니라, 자원과 에너지까지 낭비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그래픽을 개발할 때 이러한 자원과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버려지는 그래픽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여 더 나은 환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디자인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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