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젊은 시절부터 ‘내가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누구나 부자를 꿈꾸며 로또를 한 번쯤 사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잠시나마 행복한 상상을 하며 부자의 꿈을 꾸고 싶어서 로또를 구매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부자가 되고 싶어서 매주 열심히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다. SNS나 인터넷에서도 부자가 되는 방법, 특징, 습관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주변에서 “와, 너는 진짜 성공할 것 같아”라는 이야기를 한 번이라도 들었다면 그 사람은 성공의 가능성은 이미 높다고 봐야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 잘하는 것이 있다. 중요한 건 그걸 내가 알고, 스스로 믿는 것이다. 나는 살아오면서 한 가지 사실을 배웠다.
“성공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다. 안 해서 못하는 것이다. 해보면 할 수 있다.”
살아보니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성공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문제도 원인이 있고, 해결도 방법이 있다. 중요한 건 그것을 찾아낼 때까지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다.
나는 특별한 재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유명한 스승을 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나만의 루틴으로 성실하게 살았고, 배우고, 실천하고, 실패하면 다시 시도했다. 그 꾸준함이 결국 내 인생의 방향을 바꿔 놓았다.
꾸준함은 결국 ‘경쟁력’이 된다.
성공한 부자들의 책에서 배운 공통점
성공한 부자들은 감사의 표현을 잘한다. 마땅한 일에는 당연히 감사할 줄 알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히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에 더 가까울 수 있다. 감사는 긍정의 척도이며, 앞으로의 삶을 끌고 가는 힘이다.
그들은 항상 책을 읽는다. 나 역시 어릴 때는 독서가 숙제 같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책 읽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달았다. 독서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시야와 지혜를 넓혀준다.
성공한 사람들은 건강과 시간 관리가 탁월하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갈린다. 성공한 사람의 시간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다루는 방식이 특별한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일에 끈기 있게 집중한다. 요즘 같은 N잡 시대에 집중은 더 귀해졌다. 물론 다양한 경험은 젊을 때 필요하지만, 스스로 방향을 정했다면 끈기 있게 밀고 나가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 그 성과가 다음 기회를 가져다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은 사명감을 갖고 일을 한다. 성공하고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결국 가족의 행복과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한 원동력이다. 예를 들어 일론 머스크의 사명감은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키는 것이다. 사명감은 누구도 억지로 만들 수 없는, 스스로 존재를 움직이는 힘이다.
워런 버핏이 말한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되는 단 하나의 원칙’
많은 사람들은 부자가 되려면 특별한 재능, 큰 자본, 고위험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워런 버핏은 정반대의 이야기를 한다.
그가 말한 단 하나의 원칙은 바로 복리(複利)다.
“복리는 인류가 만든 가장 강력한 힘이다.”
“부자가 되려면 복리는 당신의 편이 되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복리는 단순한 금융 개념이 아니라, 습관·투자·건강·지식 등 모든 분야에서 ‘조금씩 꾸준히 쌓아 올리는 힘’을 의미한다.
복리는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적은 금액부터 시작해도 가능하고
특별한 재능 없이도 꾸준함만 있으면 되고
나이가 들어도 늦지 않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버핏의 생활 루틴은 단순했다
복리는 “빨리 가는 사람”이 아니라 “멈추지 않는 사람”이 이긴다.
흙수저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꾸준함
나는 흙수저 출신의 억만장자들의 책을 읽으며 꾸준함이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 다시 알게 되었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은 “질문이 인생을 바꾼 사람”
그는 서울 변두리 단칸방에서 자랐다. 책상 하나 제대로 없던 환경이었다.
그가 가진 건 무한한 질문과 배움에 대한 집요함이었다.
PC방에서 밤새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흙수저의 한계를 인정하기보다 더 배우고, 더 묻고, 더 노력했다
그 결과가 카카오였다.
우리 모두가 쓰는 ‘카톡’ 하나가 그의 인생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소통 문화를 바꿨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약점을 인정하고, 더 배우려고 하면 길이 열린다.”
이 말은 내 삶에서도 너무나 와닿는 진리였다.
배달의민족 김봉진 회장 “꾸준함의 사람이 만든 브랜드”
그는 디자이너 출신이다.
네이버 창업자도 아니고, 대기업 임원도 아니었다.
그가 평생 믿은 건 딱 한 가지였다.
“남들과 다르게 보려면 남들이 하지 않는 꾸준함을 해야 한다.”
그래서 그는 하루를 디자인하고 일상을 디자인하고 배달 문화를 디자인했다.
그 꾸준함이 지금의 거대한 ‘배민 제국’을 만들었다.
그의 성공에서 나는 ‘지속의 힘’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다시 한번 봤다.
엔비디아 젠슨 황, “세계 최고를 만든 집요함”
그는 가난한 대만 이민자였다.
식당에서 접시를 닦으며 학교를 다니던 소년이었다.
하지만 그는 남들보다 한 가지가 더 강했다. 포기하지 않는 집요함.
30년간 같은 분야만 파고 남들이 포기한 기술을 끝까지 붙잡고 AI 반도체라는 하나의 방향을 밀어붙인 끝에 지금은 세계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세계 1위 AI 기업 엔비디아를 만들어냈다.
그는 말했다. “나는 천재가 아니다. 단지 누구보다 오래 한다.”
이 말은 내 삶을 살아온 여정과 비슷하다.
남들이 1년 할 때면 나는 3년을 했다. 남들이 힘들다고 포기하는 하는 프로젝트도 나는 맡아서 시작했다.
그 차이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나도 ‘배움’을 멈춘 적이 없다.
국내외 현장에서 근무하면서도 나는 늘 공부했다.
건축기술사 자격 준비, 서울대 MBA 수료, 부동산 대학원, 15년간 매일 아침 카톡 글쓰기, 20년의 다이어리 기록, 나는 ‘학력’보다 ‘학습’을 중요하게 생각을 했다.
꾸준히 배운다는 건 나를 성장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다.
나는 실천 가능한 작은 루틴을 지켰다.
매일 아침 카톡 글쓰기 20분
다이어리에 하루 일과와 목표 적기
미인대칭을 실천하면서 감사 인사 먼저 하기
하루 한 새로운 가지라도 배우기
불필요한 과소비 금지
책에서 읽은 교훈을 글로 정리하기
이런 습관이 오랜 시간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꾸준함이 결국 경쟁력이 되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늘 감사한다.
나도 국내 해외 현장에서 여러 사람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때마다 감사함을 표현했고, 그 관계들이 결국 내 인생의 기회가 되어 돌아왔다.
성공한 사람들은 배운다
나 역시 책을 ‘숙제’처럼 읽던 시절을 지나, 지금은 책이 나의 멘토가 되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을 지킨다
현장에서는 시간이 곧 돈이었다. 단 며칠의 지연이 수십억 손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나는 ‘시간 관리’를 최우선으로 지켰다.
그 습관이 은퇴 후 ‘시간의 자유’를 가져다주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사람을 이용하지 않는다
나는 사람을 속이지 않았다.
오히려 사람과의 신뢰를 쌓는 데 시간과 비용을 썼고, 그것이 결국 나를 도운 가장 큰 자산이 되었다.
흙수저에서 성공하고 부자가 된 사람들의 책을 읽으며 배운다.
나는 김범수, 김봉진, 젠슨 황의 이야기를 읽으며
‘내가 살아온 길과 비교를 해 보았다’ 그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였다.
꾸준함을 경쟁력으로 삼은 사람들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답은 늘 간단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책을 읽었고
꾸준했으며 질문이 많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한다
흔들리지 않았다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는다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돈보다 신뢰를 먼저 본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부자들 대부분은 심성이 착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사람을 속이지 않고,
사람을 이용하지 않고,
실력과 인품을 쌓아 신뢰를 얻는다. 그래서 오래간다.
내가 생각하는 진짜 부자는 돈을 단순한 크기로 판단하지 않는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며, 가진 것이 많아졌을 때 주변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는 사람. 그 사람이 진짜 부자다.
나는 내 인생을 돌아보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과 서로 도우며 소통하며 살았다.
그것이 돈이나 건물보다 훨씬 더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실천 가능한 부자 되는 방법
명확한 목표 설정, “5년 안에 1천만 원 모으기”
생활 습관 관리, 지출 파악, 불필요한 소비 줄이기
자동 저축, 월급이 들어오면 자동 이체
자기 계발, 자격증, 어학, 경제 공부
소득 관리, 부채는 빨리 상환, 추가 빚 금지
멘토 찾기·벤치마킹하기
평범한 사람도 작은 습관과 꾸준한 실천으로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질 수 있다.
성공은 선택받은 사람의 특권이 아니다
나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성공의 비밀이 단순하다는 것을 알았다.
“안 해서 못하는 것이지, 해서 안 되는 일은 거의 없다.”
성공은 먼 곳에 있지 않다.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꾸준히 하는 데 있다.
속도보다 지속, 재능보다 태도, 돈보다 신뢰가 중요하다.
흙수저였던 김범수, 김봉진, 젠슨 황이 세상을 바꾼 이유는 단 하나는 꾸준함을 경쟁력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나 역시 젊은 시절 국내 현장에서, 해외 공사장에서 근무하며 종잣돈으로 자산을 모으고 투자하는 과정에서 배움과 꾸준함을 경쟁력으로 삼았다.
성공은 선택된 사람의 특권이 아니라, 마음먹고 꾸준히 하는 사람의 몫이다.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을 꾸준히 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곳에 도착할 것이다.
내가 찾은 성공은 배움과 질문의 꾸준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