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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이두씨 May 06. 2024

아이들과 찾은 마트에서 첫째 딸이 한참 초코파이를 쳐다본다. 드디어 너도 '정'의 세계에 빠지는구나.
한참 쳐다보던 첫째 딸이 내게 물어본다.


연: 아빠, 이거 무슨 글자인지 알아?

나: 알지 그럼. 너도 알아?

연: 알 거 같은데, 음... 혹시... '아홉'?

나: "아홉"? -_-;;


계속 보니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




P.S. 난 솔직히 몰랐는데, 혹시나 해서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이거 나만 몰랐던 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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