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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생설계자 Aug 01. 2024

맨발걷기가 암을 예방하고 치료한다고?

맨발걷기와 항암효과

기적의 신호탄

사진 오른쪽 박성태(73)씨는 22년1월 전립선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의사는 "검사결과 치료가 불가능하니 집에서 편하게 지내시다가 돌아가십시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절망에 빠져지내다가 딸 민정씨(42)가 사진 왼쪽 박동창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회장(70)이 쓴 "맨발로 걸어라"란 책을 읽게 된다. 여기에서 맨발로 걸으면 암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맨발걷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당시 박성태(73)씨는 암이 척추까지 전이되어 썩었기 때문에 서있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집 근처 금대산을 기어오르면서 하루 4~5시간을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맨발로 2달을 걷고 병원을 갔다고 한다. 놀랍게도 2달만에 척추가 하얗게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전립선암 표제자 수치(PSA)가 935ng/ml에서 0.059935ng/ml까지 떨어져 있었다. 의사는 "기적이 일어났다. 의학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맨발걷기 효능

우리 몸안에 장기들은 끊임없이 활동한다. 심장은 1분에 60회를 넘게 뛰고 혈관내부로는 빠른 속도로 혈액과 림프액이 흐른다. 폐로는 공기가 들어오며, 음식물은 식도를 타고 내려와 위와 장을 통과해서 이동한다. 이 모든 활동에서 마찰이 발생하면서 정전기가 몸안에 가득 쌓이게 된다. 체내 정전기는 암세포 생성, 끈적한 혈액, 신경세포 손상 등의 주요한 원인이다. 


우리는 맨발걷기를 통해 정전기를 제거할 수 있다. 맨발걷기의 가장 큰 효능은 접지(earthing)효과다. 땅에 손을 대기만 해도 몸속 정전기가 빠져나간다. 우리 몸은 양전하가 흐르고 땅의 음전하와 만나서 중성화 된다. 만병의 근원인 이 정전기를 주기적으로 빼줘야 한다. 가급적  하루 3번, 한번에 최소 30분이상 하는 것을 권한다.


또한 맨발과 땅의 접촉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앞에 박성태씨의 인터뷰를 보면 빨리 걷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천천히 땅과 접촉시간을 늘리면서 걷는것이 치료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물이 있으면 전기가 빨리 빠져나간다. 따라서 접지효과가 제일 좋은 곳은 해변이다. 바닷물에 젖은 모래사장을 걸으면 정전기가 제일 잘 빠져나간다. 수분을 충분히 품고 있는 황토가 그 다음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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