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꺼기’를 마치고

서른여섯 번째 온라인 헤더스 코칭쇼 2025. 6. 21.

어느 날 방문한 한 카페에서

커피 찌꺼기가 버려지는 것을 보면서

나는 찌꺼기라는 주제를 생각했다.

참가자들은 찌꺼기를 보면서 무엇을 떠올렸을까?

“대걸레 빨고 났을 때 항상 이번엔 없었으면 하지만 늘 남아있는 그 검은색 먼지 찌꺼기”

“계속 떠다니는 부유물처럼...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알갱이들”

찌꺼기란 무엇인가?

6월 코칭쇼는

찌꺼기의 정의부터 살펴보았다.

찌꺼기의 종류도 들여다보았다.

코칭쇼를 준비할 때도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했는데,

참가자들과 함께 탐색을 해보니 더욱 흥미진진했다.

전반부에서는 답을 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깊이 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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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질문을 지나

‘과거의 후회 중 지금 놓아도 되는 것은 무엇인지’ 찾아보았다.

의식이 확장된 시점이라 시작할 때보다 명확하고 또렷해진 답을 들고

후반부로 넘어갈 수 있었다.

찌꺼기에 4가지 긍정의 옷을 입히고,

찌꺼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도 나누었다.

코칭쇼를 마치는 순간에 나눠 주신 소감 하나를 올리며

코칭쇼와 함께 한 걸음을 내디뎌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제 의식과 감정찌꺼기를 들여다보면서,

과거에는 직면할 수 없었던 일들을 덤덤하게 바라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제 의식을 확장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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