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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다그림 Dec 03. 2022

<바다픽>은 역사 전문 탐사 보도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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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지문>을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레이엄 핸콕>은 <넷플릭스>의 신작 <고대의 아포칼립스>에서 본인을 소개하며 탐사 보도 기자라고 한다.

자신은 사학자도 아니고 고고학자도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학자보다도 더 깊이있는 연구와 조사가 동반된 것이 <그레이엄 핸콕>의 결과물들이고, 그를 <세계 최고의 초고대 문명 전문가>로 만든 것이다.


<그레이엄 핸콕>이 집중하는 분야가 <초고대 문명의 증거>라면 <바다픽>이 집중하는 분야는 <대한민국 역사>이다.


<초고대 문명>을 연구하는 것이 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듯, <대한민국 역사>를 연구하는 것도 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닐 것이다.

증거가 있고 생각할 수 있는 힘만 있다면 연구는 누구라도 가능하다.

근대 이전엔 사학과란 학부 자체가 없었지만, 동서양의 수많은 역사 저서가 나왔다.

사학과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았다고 역사 연구 결과물이 쉽게 부인당하는 것은 동서양/고금을 막론하고 <대한민국>이 유일하지 않을까?

조선 왕조 때 퇴계 이황은 삼척 동자와도 경학을 토론할 수 있다고 했다.

학자의 바른 태도는 이와 같을 것이다.

옳고 그름을 토론하지 않는 영역은 학문의 영역이 아니라 종교의 영역이다.

즉, 토론하지 않고 무조건 믿는 것은 <학문>이 아니라 <신앙>이다.

토론을 거부하는 <대한민국 주류 사학들>이 <학자>가 아닌 <종교인>인 이유이다.

진실을 전하는데 굳이 학위가 필요하지는 않는다.

뜨거운 열정과 냉철한 이성으로 우리 고대사를 속속들이 파헤쳐 보겠다.




고인돌이 파괴되고 있다.

한때 최소 10만 기가 있었을 이 태곳적 조상님들의 유적은 너무 흔하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사라져 지금은 3만 기가 남아 있다.


이 속도면 불과 30년 뒤에는 모든 고인돌이 사라지리라.

우리 옆에서 흔하게 볼 수 있던 고인돌을 그때는 박물관에 가서야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중국 내몽고 자치구와 요령성(遼寧省)에서 홍산문명(紅山文明)이 발굴되었다.

무려 9천 년 전까지 연대가 올라가고 있는 이 태곳적 문명은 《환단고기》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결정적 증거이다.


고인돌과 홍산문명과 《환단고기》는 서해 밑에 수몰된 한민족의 시원 문명을 후손들이 찾아갈 수 있게 만들어 준 선조들의 애정 어린 유산이다.


서해는 역사의 바다요, 별주부전에 나오는 용궁이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다.


이 블로그는 일반 대중들이 고인돌과 홍산문명과 《환단고기》를 이용하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한반도가 그렇게 찾아 헤매던 시원 환국의 땅임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게 해주는 듬직한 지도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한 편에 버티고 서서 일반 대중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입을 다물게 하는 <국뽕·환빠·유사역사학> 프레임이라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걷어내야만 한다.


이 <위서·국뽕·환빠·유사역사학> 프레임은 《환단고기》에 걸려 있는 아래와 같은 암호들로 인해 더욱 공고해질 수 있었다.


○ 인간의 평균 수명을 훨씬 넘어서는 재위 연수

○ 곰이 인간으로 변한다는 단군 신화

○ 중앙아시아의 천산 산맥을 말하는 듯한 환국 위치

○ 중국 서안의 태백산을 말하는 듯한 신시배달국 위치

○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만든 수메르가 포함된 것 같은 환국12국

○ 아시아 대륙 2개를 합친 것보다도 넓은 영토

○ 한자가 없던 시기에 어떻게 역사를 기록할 수 있었나?


독자들은 이들 《환단고기》의 암호가 필자가 이 블로그에서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부계 vs 모계 코드, 그리고 홍산문명 코드와 고인돌 코드로 완벽하게 풀어지고 있는 장관을 생생히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한국 사회는 식민사학 vs 정상사학의 구도인데, 이 《환단고기》에 걸려 있는 암호들로 인해 식민사학 이론가들이 반대 진영을 ‘비정상사학’으로 매도하는 프레임이 <위서·국뽕·환빠·유사역사학> 프레임인 것이다.


필자는 이 프레임을 깨기 위해선 《환단고기》에 걸려 있는 암호를 해독해 내어서 누가 봐도 정상사학임을 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 블로그로써 이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혹 미흡한 점이 발견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필자의 견문이 적음에 기인한다.


독자 여러분들의 매서운 채찍질을 기다릴 뿐이다.


필자가 《환단고기》에 걸려 있는 암호를 해독하는 과정에 밝혀낸 아래와 같은 놀라운 사실들은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 9천 년 전 지금보다 해수면이 낮았던 시기에 존재한 세계 최대의 평야, ‘서해 평야’

○ 9천 년 전 서해 평야를 세로로 관통하며 흐르던 세계 최대의 강, ‘고은하’

○ 세계 최초의 신석기 혁명 중의 하나인 ‘고은하문명’

○ 9천 년 전 한민족 최초의 국가 환국이 들어선 곳, 우리 한반도

○ 환국의 중심에 있던 ‘파내류산’인 ‘강화도’

○ 환국의 천해인 9천 년 전 거대한 ‘발해호’

○ 하늘에 있는 은하수의 원조인 9천 년 전 ‘한(은하수 漢)강’인 ‘고(古)한강’

○ 9천 년의 역사를 묵묵히 지켜보며 그 자리에 우뚝 서 있었던 세계 최대·최다 10만 여기의 고인돌

○ 로마 제국에 비견되는 단군조선의 위대함과 단군왕검이 위대한 이유 및 숨겨진 영웅 거불단환웅의 재발견

○ 전설 속에서만 전해 오던 한민족 최초의 글자 녹도문 재발견 및 이의 완벽한 해석

○ 상나라 갑골문이 한민족 녹도문의 단순한 변용일 뿐이며, 한자음은 ‘녹도문 음’으로 한국말이라는 놀라운 사실

○ 따라서 동방 문명의 정수인 한자의 진정한 주인공은 한민족이라는 사실

○ 세계 최고의 문자가 한글 한가지가 아니라 한글과 한자(漢字) 두 가지인 이유와 이것을 언어로 슬기롭게 녹여낸 세계 최고의 언어 한국말

○ 한민족 정신문화의 고전(클래식), 홍익인간 정신


한편 독자들은 <위서·국뽕·환빠·유사역사학> 프레임이라는 장벽 뒤에 똬리를 틀고 있는 식민사학 이론의 적나라한 실체를 이 블로그에서 접하고 한편으로는 충격이 몰려올 것이고 한편으로는 답답함이 밀려올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에서 연이어 식민사학 이론을 극복하고 정상사학으로 역사학 선수 교체를 이루어 내기 위한 방법론을 첨부할 계획이니 여기서도 작은 희망을 품어도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환단고기》에 걸려 있는 암호를 해독하고 환국·신시배달국·단군조선의 위치까지 찾아 놓으면 동아시아 상고사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그동안 얍삽한 중국의 사가들이 미로같이 엮어놓아 수수께끼만 같았던 사료들을 《환단고기》로 진사(眞史)와 위사(僞史)를 가려가며 누구라도 이제 술술 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풀어낸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독자 여러분들과 즐거이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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