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adhd일기_혼나는 것은 잘 듣고 반성하라는 뜻

제목: 예의 & 교육 & 혼날 상황에서 등등

by adhdcafe
<초3adhd일기 2024년5월14일_예의>

사회에서는 예의 없는 사람은 안 본다.
그냥 한 대 때려버리고 말 것이다.
내가 울산 살면 다른 사람은 나 만나러 오지 않는다.
엄마 아빠는 초5될때까지만 나를 돌봐준다.
7살은 제대로 자기가 할 일 스스로 할 줄 알아야 한다.
동생은 5살이니까 아직 엄마가 예의 없어도 봐 준다.
내년에 1학년 올라간다.
나 17살때 독립할 것이다.
유치원생은 예의 없으면 저 아이는 예의가 없는 사람인것으로 본다.
<초3adhd일기 2024년5월28일_교육>

교육은 나한테 필요하면 40시간 뿐만 아니라 400시간더 시킬 수 있다.
아직 이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00읍에는 학교랑 집이 마땅한 곳이 10군데 있는데 5군데는 팔렸고 5군대는 안 팔렸다.
00읍으로 갈수도 있다.
친구들한테 이사간다는 것은 한달 전에 이야기하는 것이다.추동에서 우리가 5월말에 3년 개혁했다.내년 5월28일날 우리 추동에서 집 나갈 것이다.
추부는 5월말에 5년 개혁했다. 2026년 5월31일날 나갈 것이다.
<초3adhd일기 2024년5월30일_혼날 상황에서>

혼날 상황에서 깐죽되면 1번 혼날 것 2번 혼난다.
1번 혼나면 그만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융통성이 없다.
2번 3번 반복하면 안 된다.
그거 4학년들이 그렇게 해도 쫓아하면 안 된다.
5학년들이 그렇게 해도 쫓아하며면 안 된다.
혼날 때는 가만히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에는 그런 잘못을 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해야 한다.
말 잘못하면 죄송합니다 하는 것이다.
혼나는 것은 잘 듣고 반성하라는 뜻이다.
<초3adhd일기 2024년7월28일_엄마가 아까 혼낸 이유>

내가 1학년때 과학시간에 이거 싫어요 하고 던져버려서 그런 것이다.
거기다 엄마한테 내가 대들어서 더 혼난 것이다.
나 그렇게 엄마한테 혼나는 이유는 막 대들려고 혼나는 것이 아니라 좀 혼나서라도 내가 행동을 바르게 고치기 위해서이다.
거기서는 네 라고 대답하는 게 내 대사다
어른들이 나 훈육시킬때 말하는 이유는 나 들으려고 말 하는 거고 반성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대답해야 하는 것은 때에 따라 틀리다 뭐 잘할게요 라든지 그런 것이다.
<초3adhd일기 2024년7월30일_소리지르면 안 된다>

어른들한테 왜 불러하고 소리지르는 것은 그것은 대게 예의없는 것이다.
그리고 어른들이 말할 때 맞장구 치는 것도 에의가 없는 것이다.
그냥 들으면 된다.
안 들리면 그냥 네 하면 된다.
들려야 되는 것은 아니다.
너를 부르는 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게 소리지르면 안 된다.
소리지르는 것 즉 예의 없는 것이다.
안 들려도 참아야 된다.
소리가 잘 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소리가 울리면 잘 들릴 것이다.
<초3adhd일기 2024년2024년7월30일_여기 봐봐>

공부하다가 여기 봐봐는 생각하면서 보라는 뜻이다.
막 눈을 아래로 내려다보고 흘겨보라는 뜻이 아니다.
흘겨보는 것 대게 이상한 것이다.
생각하면서 보는 것이랑 흘겨보는 것이 차원이 엄청 틀린 것이다.
여기 봐봐는 째려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생각하면서 보는 것이다.
<초3adhd일기 2024년9월12일_어른들이 나한테 입다물으라고 하는 이유>

어른들이 입 다물으라고 하면 내 하고 말을 안 하는 것이다.왜 그렇게 말하는 것이냐면 내가 하는 말이 필요 없어서 그런 것이다.
아무 말도 할 때 토 달면 더 혼난다.토 다는 것은 어른들한테 대게 예의없는 것이다.사람은 아무말이나 막 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할 때 원래 내 하고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 데 나는 싫어요 아무 말도 안 하기 싫어요라고 말해서 더 혼나는 것이다.어른들은 나의 쓸대없는 소리가 듣기 싫은 것이다.물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어려울 수는 있다.그치만 노력도 안 하면 어려운 것이 당연한 것이다.
달린 입 이라고 다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입 다물어 라고 해도 대답은 네다.
나는 어른들이 말할 때 부연셜명을 하는 것이 아니다.어른들이 처음부터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예의 없게 말하는 것은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것이다.예의 없게 행동하는 것은 6살~7살 이후로는 안 하는 것이 정상이다.
<초3adhd일기 2024년10월12일_오늘 엘림에서 있었던 일>

오늘 엘림에서 선생님이 나한테 야단쳤다.
왜냐면 내가 성의가 없어서 그랬다.
퍼즐 42개짜리 맞추기 하는데
결국 11개에서 포기해 버려서
성의가 없었다.
나는 엘림선생님이 얼마나 화가 나면 그럴지 모르겠다.
내 태도 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
혼날 만 하니까 혼난 것이다.
아무걸로 혼내지 않는다.
나는 인생 사는 것이 대게 힘들다.
<초3adhd일기 2024년10월17일_어른들이 나한테 조용히 하라고 하는 이유>

그 이유는 내가 너무 말이 많아서 그런 것이다.
조용히 해 할 때 싫어요 라고 말하면 혼날 수도 있다.
항상 조용히 해야 할 때가 있다.
조용히 해야 할 때는 조용히 해야 한다.
아무 말이나 다 한다고 말이 아니다.
내가 하는 말 중 거의 다 쓸데없는 소리다.
뭐 공부하다가고 계속 쓸데없는 말을 한다.
공부할 때는 네 만 하면 된다.
사람은 아무 말이나 막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필요할 때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다.
<초3adhd일기 2024년10월23일_어른들이 내 말 안 들으면>

내 말 안 들으면 그냥 넘어가면 된다.
나도 엄마 아빠 말 안 들어서 엄마 아빠도 내 말 안 듣는 것이다.
내가 말 한다고 아무나 다 듣는 것은 아니다.
내가 말 한다고 태완이가 다 듣는 것도 아니다.
내가 하는 소리는 말 같지 않은 소리다.
말 같지 않은 이상 엄마 아빠는 듣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그것은 저 몸무게 몇 이런 것이다.
그 얘기는 물어보지 않은 이상 하는 것 아니다.
몸무게 얘기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들도 안 궁금하다.
그런 니 몸무게 몇이니 라고 다른 사람들도 안 물어봤다.
<초3adhd일기 2024년10월23일_징징대는 아이>

이 세상에서 징징거리는 아이 한 명도 없다.
늦어도 참는 것이다.
이따 갔다와서 쓰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뭐 하고 있어서 그렇다.
엄마 아빠가 뭐 하고 있을 땐 제촉하는 거 아니다.
엄마가 제촉하도 내가 따라하는 것이다.
그거는 별것도 아니다.
기다리면 돌려줄 때가 있다.
제 시간안에 해 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발을 동동굴린다고 해 주는 것도 아니다.

adhd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아이를 키우면서 계속 들었다. 그런데 역시나 경계선 그리고 불안도 높고 모든 것의 경계선... 뇌가 무 자르듯 잘라지는 것이 아니므로 전반적으로 뇌가 취약한 아이다.


그런데 장애등록이 안 되는 아이? 이런저런 검사를 해도 장애등록을 할 수 없는 그런 표현 싫어하지만, 딱히 표현할 방법을 모르겠다.


장애와 비장애 사이에 경계인으로 사는 아이!


조금 다른 아이와 살아가는, 많이 불안한 엄마 사이의 이야기는 언제 엔딩을 맞이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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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아이를 키웁니다. 독서와 산책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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