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후정원 Mar 06. 2023

화장실 예찬론가

모두의 휴식처


결혼 전에는 미처 몰랐네


화장실이 나의 아지트가 될지

배가 안 아파도 일단 들어가 보기도 하지


어떤 날은 남편과 서로 들어가겠다고 경보로 다투기도 하고

왜 빨리 안 나오나 다투기도 하지


이제 곧 저녁 시간...

님들아 날 찾지 마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