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빛나고 있으니까

by 쥬쥬선샤인


바다를 보지 못했다고 바다가 사라지지 않듯이,

당신의 가치를 보지 못했다고 당신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자주 이 간단한 진리를 잊어버린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내가 무가치한 것 같고,

세상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내 존재가 의미 없는 것 같다고 착각한다.


깊은 바닷속에는 누구도 본 적 없는 아름다운 산호초들이 있다.


인간의 눈에 띄지 않아도, 칭찬받지 못해도,

그 산호초들은 여전히 찬란하게 빛나며 바다 생태계를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우리의 가치도 마찬가지다.


누군가 알아봐주든 말든, 인정받든 말든,

우리는 이미 충분히 가치 있고 빛나는 존재다.


진정한 가치는 외부의 평가에 의존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가 땅속에 묻혀 있을 때도 다이아몬드인 것처럼,

우리의 가치는 본질적이고 변하지 않는 것이다.


누군가 발견해주기를 기다릴 필요 없이,

우리는 이미 완전하다.


스스로의 가치를 의심하는 순간들이 있다.


실패했을 때, 거절당했을 때, 외면당했을 때.

그런 순간에는 마치 세상 전체가 나를 부정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한 번의 실패가 내 전체를 규정하지 않고,

한 사람의 거절이 내 가치를 결정하지 않는다.


생각해보자.


별은 낮에도 하늘에 떠 있다.

햇빛 때문에 보이지 않을 뿐, 별들은 여전히 그곳에서 빛나고 있다.


우리의 가치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한다고 해서,

때로는 우리 스스로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빛은 어둠 속에서 더욱 선명해진다.


힘든 시기를 겪을 때,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때,

그럴 때야말로 우리 안의 진짜 빛이 드러난다.


외부의 조명이 꺼져도 여전히 빛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빛이다.


우리 각자에게는 그런 내면의 빛이 있다.


자신의 가치를 아는 것은 교만이 아니라 지혜다.

겸손과 자기 비하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겸손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지, 자신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가치를 정확히 알 때 진정한 겸손이 가능하다.


우리는 모두 독특한 지문을 가지고 태어났다.


80억 명의 사람 중에서 나와 똑같은 지문을 가진 사람은 없다.


이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우리 각자는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뜻이다.


대체 불가능하고, 비교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다.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이 나를 탐구하는 것에 있다.

다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필요 없다.


나 자신을 깊이 알아가는 것,

내 안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

나만의 특별함을 찾아내는 것이 진정한 인생의 목적이다.


이 탐구의 여정은 평생에 걸쳐 계속된다.


어린 시절에 발견한 나와 청년기에 만난 나,

그리고 중년에 깨달은 나는 모두 다르다.


우리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흥미진진한 모험이다.


나를 탐구한다는 것은 나의 장점만 찾는 것이 아니다.

나의 약점도, 한계도, 어둠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완벽하지 않은 나, 때로는 실패하는 나, 가끔은 약해지는 나까지도 모두 나의 일부다.

이 모든 것을 포용할 때 비로소 온전한 자신과 만날 수 있다.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내가 나로서 온전히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다.


남들의 기대에 맞추려 하지 않고,

사회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으며,

오직 내 마음의 소리에 따라 사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이기적으로 사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가치도 존중할 수 있다.


내가 소중한 존재인 것처럼 다른 사람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더욱 따뜻하고 너그러워질 수 있다.


나로서 온전히 행복해진다는 것은 끊임없는 항해와 같다.

목적지가 정해진 여행이 아니라, 여행 자체가 목적인 항해다.


때로는 순풍에 돛을 활짝 펼치고 빠르게 나아가기도 하고,

때로는 폭풍을 만나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이 우리를 성장시키고 더 깊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이 항해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다.


하지만 배의 선장은 바로 나 자신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최종적인 방향은 내가 정해야 한다.


항해 도중에 길을 잃을 수도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고,

내가 누구인지도 확신할 수 없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야말로 더욱 깊이 자신을 탐구할 기회다.

혼란과 방황 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나만의 항해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안전한 항구에 머물러 있으면 편하지만, 그곳에서는 성장할 수 없다.


미지의 바다로 나아가는 용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용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또한 인내심도 필요하다.


자신을 탐구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다.

평생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이다.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면 된다.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비록 지금 당장은 내 가치가 드러나지 않을지도 모르고,

아직 내가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나 안에는 빛나는 무언가가 있다.


그것을 믿고 계속 탐구해나가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애쓰지 말자.

물론 인정받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그것이 내 가치의 전부는 아니다.


내가 나를 인정하고, 내가 나를 사랑할 때,

비로소 다른 사람들도 진정한 나를 사랑할 수 있다.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때로 외로울 수 있다.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하면 이해받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외로움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행복은 남들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의 항해는 계속된다.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알지 못해도,

언제 도착할지 확신할 수 없어도, 나는 계속 나아간다.


왜냐하면 나 자신을 탐구하는 이 여행 자체가 아름답고 의미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스스로의 가치를 의심하지 말자.


비록 지금 당장 그 가치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히 빛나고 있다.


바다가 항상 그곳에 있듯이,

당신의 가치도 영원히 그곳에 있을 것이다.


그 빛을 믿고, 그 가치를 사랑하며,

오늘도 자신만의 항해를 계속해나가자.


"당신 안의 빛은 누구도 끌 수 없습니다.

오늘도 그 빛을 믿으며 자신만의 항해를 계속하세요."


- 분명히 빛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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