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26 ~ 35
열왕기상 2:26 ~ 35
아비아달은 제사장의 직분을 파면당하고 쫓겨나가고 요압은 죽임을 당한다...
사람의 과거의 모습부터 세세하게 지켜보고 계시며 하나님의 약속은 흔들림이 없으시다.
"흔들림이 없으시다"
흔들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묵상하면서 위로를 얻고 마음의 평안을 주시기도 하지만,
오늘은 떨리고 두려운 마음을 주신다.
어제 잠을 자기 전 요즘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은 어떤 모습인지 잠깐 생각을 했다.
"0점 조정"을 하고 있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다른 곁길로 새어 나가려고 하면 그 상황마다 말씀을 주시고 하나님의 생각에
가깝게 나의 마음을 중심인 0점으로 조정해 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세하게 나를
만져주시고 계심에 감사함을 고백했다.
오늘은 떨림과 두려움을 주셨다.
나의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스스로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는 날이 되어야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렘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