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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야기] 어둠 속의 빛, 피트 럼니

by 구독하는 캔버스

영국의 작가 피트 럼니Pete Rumney(1974~)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영국의 거리를 시리즈화 하여 작품에 담습니다.


특별히 그는 비를 소재로 빗 속 연인이나, 어린아이의 동심을 그립니다.

오늘은 비와 바람 속에 있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함께 나눕니다.


귀엽고 동화같은, 동심이 넘치는 그림이지만

특별한 메세지-사람 그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발견하게도 합니다.


여러분의 눈으로 보는 작품은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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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지려면 힘이

부드러워지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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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힘이

방어 자세를 버리기 위해서는 용기가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힘이

의문을 갖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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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를 위해서는 힘이

다수의 뜻에 따르지 않으려면 용기가

타인의 고통을 느끼기 위해서는 힘이

나의 고통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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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서기 위해서는 힘이

다른 이에게 기대기 위해서는 용기가

사랑하기 위해서는 힘이

사랑받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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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해서는 힘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 참고시: 힘과 용기 中 / 데이비드 그리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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