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정리의 시간
제로베이스의 과제. 정리해보자.
1. CGV 벤치마킹
그 때 말했던 벤치마킹을 끝냈다. 뭔가 찝어내기 힘들었다! 10개나 찾자니 억지로 끄집어 낸거 같으면서도 그 끄집어 내면서 생각했던 장점들이 정말 장점이라 도입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조금 걱정인건 CGV는 CGV답게 캐릭터를 만들거나 아이콘을 그렸는데, 나에게 그정도 미적 감각이 있을지 조금 긴장이 된다는 점?
2. 그룹과제
그룹과제가 드디어 아예 끝났다. 중간에 큐레이션 편집 추가는 도저히 넷플릭스의 큐레이션 방식, 그리고 키워드의 방대함에 포기를 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하다 여기는 리뷰와 카테고리 개선에 치중했다. 이점에 다들 골머리를 썩고 개인적으로 좀 큰소리도 낼뻔했지만, 잘 무난하게 끝난것 같다. 이제 포트폴리오는 개인작업이라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3. 멜론 UX 개선
플레이리스트를 중점으로 보라는 말씀에 최소한의 변화, 하지만 최대한의 효율을 추구했다. 플레이리스트가 재생목록에서 실행할때 귀찮은 부분이 많았으며 플레이리스트 추천도 첫 사용자에게는 무용지물같아 보여서 스포티파이의 취향 선택의 플로우를 벤치마킹하여 추가했다. 이를 통해 멜론 역시 사람들에게 맞는 서비스를 처음부터 제공하고 플레이리스트라는 개념의 튜토리얼 역할도 해줄것이다.
이상 8주차의 과제를 마쳤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하느라 눈이 감기고 졸리다. 하지만 할것을 하니 뿌듯함이 들기도 하고 이제 가장 큰 산 포폴이 남았다는 생각에 한숨도 든다. 하지만 이번에는 꼭 취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