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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나야 Dec 08. 2024

파랑새는 내 곁에

생각을 그리다.

행복해야 한다고 집착하는 순간
곧바로 나머지 모든 생의 시간이 불행으로 전락하고 만다.







멀리 있는 파랑새를 찾으러 우리는 길을 나선다.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파랑새를 쫓아 헤맨다.

 먼 곳만 바라보며 가는 우리에게는 마음의 여유도 행복도 볼 수 없다. 

저 멀리 있는 것을 잡아야만 행복이라 생각한다. 

높은 곳만 바라보며 가다 지쳐 나의 자리로 돌아온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본다. 

그때서야 내 주변의 행복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파랑새는 바로 내 마음, 내 곁에서 늘 날아다닌다는 것을 잊지 말자. 




#파랑새 #행복 #바로 지금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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