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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뛰뛰빵빵 Jun 28. 2023

시작하기 쉬운, 어려운 직업 유튜버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데

"와, 이정도면 유튜브해야지"
"사진 잘 찍네, 유튜브 해보지 그래?"
"백만갈 수 있겠는데..."

여기서 흘려 버렸어야 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게 하루에 들은게 아니고 오랬동안 들어 오다보니 결국 그 길에 접어 들었습니다.

들어서고 보니 갈 길이 요원합니다.
뭔 채널의 기본 세팅작업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더라구요. 거기다 채널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학습량이 또 어마어마합니다. 젊은 두뇌를 가지고 있더라면 좀 더 낫을까요? 따라가기 벅찹니다. 그동안 찍어 놓은 동영상들이 유튜브 제작에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거기다 수익을 얻으려면 기본으로 1000명의 구독자와 4000시간의 시청시간이 필요하다는 데에서는 암울한 미래가 보이더라구요.
유튜브를 켜면 저 많은 채널들이 너도나도 K자를 붙힌 구독자 수와 뷰를 보여주는데, 그래서 나도 그럴 줄 알았는데... 거기다 M자를 붙힌 유튜버도 많고 뷰도 많길래.. 나도..

아니었습니다.  처음 몇개의 동영상을 만들어 올려보니 느껴집니다. 여기도 쉬운 길이 아니었구나. 세상사 쉬운 일 없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었다는 걸 실감합니다.

시작한지 며칠만에 이제 또 결정해야 합니다.
다른 길을 찾아봐야할까? 아니면 그냥 달려볼까?
진흙탕 수렁에서 허덕일수록 더 깊이 빠질지도 모릅니다. 더 깊어지기 전에 나오는게 상책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아침에도 카톡 하나가 날라옵니다.
"채널 열었던데 축하합니다.  응원합니다"라는.
유튜버라는 구렁텅이로 밀어 넣었던이 말고도 격려가 이어진다는 거에 좀 당혹스럽지만..
결국 진흙탕일지라도 달려보기로 합니다.

여행하다 얻은 경험을 내 방식대로 나누다보면, 방법도 나아질 것이고 나누는 지식의 품질도 좋아지지 않을까? 그러다보면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간택되는 어느 날이 오지 않을까하는 바램으로 길을 가봅니다.

쉽게 출발했지만 그 길은 결코 쉽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나이 먹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봅니다.


https://youtu.be/9SfLbVRYpS8



https://youtu.be/oefMRndMnIY


https://youtube.com/shorts/P3eqJLW3Khk?feature=share3


https://youtube.com/shorts/pIzKyYr7v2Y?feature=shar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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