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바라기 May 04. 2024

길거리 애정행각

나도 그럴 때가 있더랬다 손잡아도 좋고 옆에 있어도 좋았던 그런 때  


결혼해서 살아봐라  그건 연애 때만 하는  거다

부러워서 그러는 거   절대 아니다

나도 연인사이처럼 손잡고 싶어서 그러는 거 부러운 거 아니야


애정표현은   안 보는데서 하지  

사람 있는데서  얼굴 뽀뽀하는 건 머니


그렇게 좋으면 오붓한 데 가서 하지

괜히 그 남자를 째려보았다

서로 눈은 마주쳤고

그 남자는 당당했다 눈에서 꿀이 떨어졌다



부러운 건 절대 아니다

연애세포는 다 죽어서

손깍지 낀 연인들만 봐도  부러운 건 절대 아니다~~

길거리 뽀뽀 놉!


ㅋㅋ 하 연애하고 싶다 크크



작가의 이전글 과부(寡婦)가 될 뻔한 주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