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서비스 기획 도전기(4) - QA
우리 팀에 새로운 개발자가 영입되고, 순식간에 런칭 직전까지 개발 단계가 퀀텀점프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QA, QA 기반 개선, 런칭 까지 앞두고 있다. QA란, Quality Assurance의 약자로, 품질 보증을 의미한다. 웹서비스 QA는 웹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의 품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세스와 활동을 포함한다. 어느정도 개발이 진행 된 부분에 대해, UI/UX 관점 / 성능 관점 / 호환성 관점에서 점검을 진행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이번이 QA가 처음이라,
1) 사용자 입장에서 웹을 살펴보고
2) 경쟁 웹이나 잘 구축된 웹을 함께 비교해보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작성해보았다.
QA 시트 만들기
: 우선, QA를 진행 할 시트를 만든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함께 공유해도 되고, Team 노션이 있다면 노션에 공유해도 된다. 개인적으론 구글 스프레드시트보다 노션이 더 간결하고 가독성이 좋은 것 같다.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다.
1) QA를 진행 할 Test link
2) 유형 : 일반 UX/UI 개선, 일반 버그, 긴급 버그, 사양 논의
3) 버그 내용 : 구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내용(필요 시 이미지도 함께 첨부)
4) 작성자
5) 담당자 : 개선 담당자
6) 페이지 : 해당 페이지
7) 진행 상황 : 담당자 지정 후 진행상황을 기재한다
8) 등록일
9) 작성자 확인 : 체크박스
10) 긴급도 : 당장 개선이 필요한 영역인지, 추후 반영할 것인지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을 나눠서 2개의 표를 만들어줬다.
그리고 주간 회의 등을 통해 진행 상황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한다.
QA작성 시 참고했던, 기업 사례(브랜디)를 아래 링크로 남겨두어요
https://labs.brandi.co.kr/2018/01/02/kimcy.html
그럼 또 다시, 런칭 커밍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