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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orosi
Dec 04. 2024
노벨문학상 시상을 앞두고
공포와 아픔을 상기시켰어야 했는지 묻고 싶은 날
은유작가님의 게시물을 찬찬히 다시 읽는다
1.
2.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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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시상식을 앞두고..
한동안 그냥 그것. 이 사실 하나,
한국인이라는 동질감하나로 행복했는데.
이토록 가뿐할 일인가?
여러모로 떠들썩하고
구체적으로 대조적이다.
한국인이라는 게
부모로서, 교사로서, 어른으로서
슬퍼지는 새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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