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다시 영하로
극성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한풀 꺾이는 건 역시나 몰려오는 찬 공기죠. 서울이 영하 3도라니 다시 좀 추워져서 아쉬운 마음이지만 전 미세먼지보다 왜 추운 게 차라리 낫다고 여겨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조금 추워도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 수 있는 게 더 좋은 부모의 입장만을 생각한 것임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추워서 괴로우신 분들께 괜스레 죄송한 마음)
이번 주는 고등학교 신입생들 예비소집일이 있는 날이 많을 겁니다. 다들 새 학기 준비에 여념이 없을 테고, 직장인 분들은 연봉협상을 끝내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셨거나 반대로 마음이 붕떠서 가끔 화도 나고 일이 손에 안 잡히실 수도 있을 겁니다.
본인의 가능성을 조금 굳게 믿고 있다면 한번 더 맘을 다 잡고 버텨보세요. 조금만 더 하면 인정을 받을 텐데 당장 아쉬운 연봉 때문에 그 자체가 자신의 한계를 보여주는 도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면 그처럼 안타까운 일도 없을 겁니다.
힘내세요, 인내의 결실은 달콤할 겁니다.
오늘도 영어 한마디 레고레고! (사진 : 아시아 경제 펌)
월요일!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날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