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우는 법

Ken Coleman의 "갈등 상황에서 대화 잘하는 법"

by 조이

최근 우연히 인상적인 인터뷰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다.

유튜브 채널 "The Diary of a CEO"에 올라온, Ken Coleman과의 인터뷰 영상이었다.

내용을 정리하면서 마음 속에 잘 소화시키고 싶었고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짧게 정리해보았다.


Ken Coleman은 미국의 커리어 코치이자 방송 진행자다.

이번 인터뷰에선 갈등 상황에서 대화 잘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인터뷰에서 제퍼슨 피셔의 대화를 바탕으로 이야기한 핵심은 단순했다.


통제력, 자신감, 연결



통제력

말이 빨라지면, 불안함이 드러나게 된다.

반대로 속도를 늦추고, 침묵을 가지면 듣는 사람은 내가 평온하고 확신에 차있다고 느낀다.
답을 바로 하지 않아도 괜찮다.
잠깐 멈추는 그 순간이 오히려 나의 말에 무게를 더해준다.


자신감

자신감은 마음이 아닌 단호한 행동을 통해 완성된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단어 선택에 신중하다. 장황한 설명도, '그냥'과 같은 의미없는 말도 덧붙이지 않는다.
오히려 간결하고 분명하게 말하고 자기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감정적인 반응을 자제하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자신감이다.


연결

갈등의 목표를 승리가 아닌 문제 해결로 설정함으로써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한다.

논쟁에서 이기려고 하는 대신, "내가 놓치고 있는게 뭔가요?" 라는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고자 하는 그 사람이 본인의 이야기를 비워낼 수 있도록 돕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관계를 연결한 뒤에는 상대방이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준비를 갖추고, 더 나은 이해와 공감이 가능해진다.




우리는 흔히 ‘잘 싸우는 법’을 고민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건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대화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다.


혹시 지금 누군가와의 대화가 어려웠다면,

그 사람과 대화를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어떻게 그 사람과 연결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그러면 우리의 대화 방식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케미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