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밥 먹었어?_김편선 작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지인분이 두 번째 시집을 출간한다. 옆에서 지켜온 바 문학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그것에 영향을 받아 나도 글을 쓰기 시작한 것 같다. 함께 성장하면서 지켜볼 때마다 서로 자극이 되고 힘이 된다.
곁에서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의 자격으로 추천사를 쓰게 되는 영광까지...
앞으로 더욱 작가님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전자책 Easy 대표 정새봄
제가 아는 김편선 작가님은 오랜 시간 동안 문학적인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분이었습니다. 특히 그녀의 글은 단순한 표현을 넘어 진정성을 담아내는 힘이 있습니다.
이번에 발간될 시집은 그녀가 남편과의 만남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느낀 남편과의 관계를 그린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삶은 소소한 순간과 깊은 감정을 세심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엮어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그러한 감정이 눈물로 나타나게 하는 힘도 지녔습니다.
김편선 작가님은 꾸준히 글을 쓰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왔고, 이번 시집은 남편에게 주는 선물이면서 삶의 전환점이 되는 티핑포인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보 밥 먹었어?라는 아주 사소한 물음이 큰 울림이 되어 다가올 것입니다. 그녀의 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며, 많은 이들을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녀의 작품이 세상에 나올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반갑고, 이 시집이 독자들의 마음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빛날 것을 믿으며 추천하는 바입니다.
정새봄_친구이자 동료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