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Easy 6기 모집합니다

어느덧 전자책 Easy도 6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 떠오른다. 의욕만 앞서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하던 시절 다행히도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다.

밤을 새워서라도 알고 싶은 것은 해내고야 만 했던 시간들이 쌓여서 어느덧 6기까지 왔다. 이제는 기존의 작가님들보다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작업이 더 많아진 지금이다.

이번 기수에서는 디카시집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진행하려고 한다. 두 달간 디카시 쓰고 나만의 개인 디카시집을 출간하는 것이다.

물론 중간중간에 작가님들이 써온 시들을 공유하며 이야기 나눠볼 생각이다. 시간이 맞는다면 공모전에도 참가도 해볼 생각이다. 마음만 먹는다면 해야 할 것들은 정말 많다.

엄청난 수준의 행동을 한 다음에 또 엄청난 행동력을 발휘하라는 어느 책에서의 말처럼 이 산을 넘고 나면 자신조차 놀랄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런 목표를 늘 확언처럼 했더니 이번 달에 나도 디카시집이 출간되었다. 일상의 기록을 해둔 덕에 그리 힘들이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다. 다만 일상의 기록을 하지 않고 살던 사람들의 행동력을 어떻게 끌어낼지가 관건이기는 하겠다.

하지만 하나의 목표로 모였으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이다.

11월과 12월에는 내년 2026년을 어떻게 보낼지 설계하고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다. 내년엔 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 대고 설렌다.

요즘 내가 손에서 떼지 않고 들고 다니는 책이 있다. 바로 10배의 법칙인데

'흥미롭게도 꿈에 집착한 사람이 마침내 성공하면 미친 사람이라는

꼬리표는 떨어지고 대신 천재, 규칙에서 예외인 인물, 탁월한 사람이라는 명칭이 새로 붙는다.

세상이 우리에게 날마다 목표에 집착하라고 격려하고, 기대하고, 심지어 그렇게 하라고 하면 어떨까?'

집착이 위대함을 낳는다!!

성공에 대한 갈급함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그 성과물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잡으시길~~

집착이 곧 성공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