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두 달간의 과정이 끝을 맺었습니다. 작년 연말에 시작하여 올해 첫 번째 버킷리스트를 이룬 셈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첫 번째 디카시집을 낸 이후라 두 번째 시집은 계획에 없었는데 이번 기수 작가님들과 함께 하니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어렵지 않고 재밌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개개인의 특징이 잘 나타나고 마무리하는 동안 각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마지막까지 함께 출간하고 출판기념회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기수는 기존 작가님들과 신규 작가님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모두들 새로운 장르를 한 덕분에 처음 배우는 기수처럼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출판기념회에서 나온 공통된 의견은 그냥 스치고 지나 갈 뻔한 일상을 사진으로 찍고 시를 쓰다 보니 더욱 의미가 새롭게 다가왔다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저 또한 새로운 분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많은 성장의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상 전자책 Easy라는 이름은 이번 기수가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셨던 작가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새로운 이름으로 7기로 다시 새로운 콘셉트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고 계신 원장님들과 함께 하는 작업도 아주 뜻깊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고, 다음번 책의 구상도 하고 또 다른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기록이 역시나 큰 도움이 되는 순간입니다.
커뮤니티에서 함께 해주신 멤버들에게도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 일 없던 평범한 하루가
괜히 빛나 보이는 건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 때문일 거야
-좋은 일이 오는가 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