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영의 영화街 산책] #03
2025_03.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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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8. 2025
단순히 속편을 제작한다는 것만으로 시리즈의 생명력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시리즈의 생명력은 제작 편수가 아닌, 수많은 속편 속에서도 기존 설정을 얼마나 잘 유지하고, 어떻게 확장하며, 얼마나 흥미롭게 재해석하느냐에 달려있다. 물론 매 편 준수한 완성도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그런 면에 있어서 <프레데터> 시리즈의 생명력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이는 크게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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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주신문(https://www.mujupaper.com)
무주신문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제349호 게재
